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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2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2-03 23:20 조회1,0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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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서영, 위서인, 위정인, 구효원, 김유나, 조영은, 이예인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어제 볼링과 수영이라는 즐거운 액티비티를 마치고 오늘은 정규 수업으로 힘차게 하루를 시작한 우리 아이들은 놀고 싶은 마음을 다잡고 수업에 임했습니다. 어제의 크고 넓은 수영장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는지 어제의 물놀이는 최고였다며 조잘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7시 반에 든든한 아침을 먹은 후, 각자의 스케줄에 맞추어 CIP수업과 영어일기시간 그리고 Speaking Class등 정규 수업 스케줄을 아주 잘 소화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방에 모여 어제 볼링을 누가 제일 잘 쳤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아이들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다같이 거실에 모여 어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며 꺄르르 웃기도 하고, 볼링에 재미가 붙었다며 한국가서도 연습해서 볼링을 잘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다같이 만나서 볼링을 치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는 아이들이 서로를 가족같이 느끼는 것 같아 새삼 뿌듯한 순간이었습니다.

 

오후 수업도 별탈 없이 마친 우리 아이들은 곧바로 수학 수업 또는 자습에 임했습니다. 자습 하는 곳을 조용히 둘러보니 우리 방 아이들이 정말 집중해서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진지하게 수학문제를 푸는 모습이 너무 기특해서 우리 아이들이 수학 수업과 자습을 마치고 방에 돌아왔을 때 칭찬해 주었습니다.놀 땐 화끈하게 놀고 공부할 땐 누구보다 집중하는 우리 아이들의 공부 습관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저녁으로 나온 카레라이스와 피쉬볼튀김, 새우칩과 유부장국을 맛있게 먹은 우리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와 영어 단어를 곧바로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틈틈이 외운 영어단어를 점검하면서 영어 단어 시험을 볼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4주의 절반이 지난 시점에서 충분히 몸과 마음이 풀어질 법도 한데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이 정말 기특했습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간식 선물이 배달되었습니다. 바로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청포도 그리고 망고입니다. 특별 간식을 보는 우리 아이들의 눈빛은 반짝이고 제자리에서 방방 뛰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망고와 청포도도 정말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맛있는 간식을 먹은 우리 아이들은 양치를 한 후, 행복하게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의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주제는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배워보고 싶은 것>입니다

 

서영 - 내가 가장 배우고 싶은 것은 일러스트이다. 왜냐하면 나는 그림을 그리고나 꾸미는 것을 아주 좋아하고 조그마하거나 아기자기한 것들을 좋아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내 그림과 작품을 보고 칭찬해주면 기분이 좋아진다. 빨리 어른이 되어서 정식으로 배워보고 싶다.

 

서인 - 오늘은 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 중에서 배워보고 싶은 것을 쓰는 날이다. 나는 아직 롤러 스케이팅을 경험해 보지 못했다. 그래서 롤러 스케이팅을 배워보면 좋겠다. 경험해보지 못했고, 경험해보고 싶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정인 - 첫 번째로 내가 경험해보고 싶은 것은 불어를 배워보는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나중에 커서 프랑스나 영국을 가보고 싶은데, 프랑스에서 불어를 써보고 싶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가족과 유럽여행을 다녀오고 싶다. 왜냐하면 내 친구가 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 엄청 재미있고 행복했다고 했기 때문이다.

 

효원 - 나는 베이킹을 배우고 싶다! 내가 요리하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데 막 직접 배우거나 디테일한 것까지 배워보진 못했다. 나중에 내가 어른이 된다면 취미로 요리를 하면서 요리학원에 다닐 것이다. 그리고 또 중국어를 배워보고 싶다. 영어하고 중국어가 가장 대중적인 언어인데 영어는 이미 배우고 있는 중이니까...많은 언어를 배워서 내 삶이 더 편해진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헌법이나 법 조항을 모두 외워보고 싶다! 한국가면 꼭 외워야지!

 

 

유나 - 나는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배우고 싶은 것은 중국어이다. 그리고 그림이다. 왜냐하면 내가 이상한 말을 할 때 가족이 중국어 같다고 하는데 그래서 제대로 된 중국어를 알아보고 싶기도 하고 요즘 영어와 중국어가 세계 공용어이기 때문이다. 그림은 앞에 있는 아보카도 그림(선생님 친구분의 그림)처럼 단순하지만 예쁘고 귀여운 그림체를 가지고 싶지만 나는 상상력이 많이 있지도 않고 그림도 따라 그리는 것만 조금 할 수 있어서 그림을 배워서 잘 그려보고 싶다.

 

영은 - 나는 스페인어를 배워보고 싶다. 왜냐하면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고 한 번도 어떻게 쓰는지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스페인어를 많이 쓰고 한 번 스페인을 가고 싶기도 하다. 스페인을 가서 스페인어를 하면 사람들이랑 대화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한 번 배워서 임에서 스페인어를 쭉쭉 말하면 어떨지 궁금하다.

 

예인

요리 : 내가 직접한 음식을 다른 사람이 맛있게 먹어 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재미있다.

스페인어 : 세계에서 2~3번째로 많이 필요한 언어이다.

불어 : 들으면 기분이 좋고 좋아하는 언어 중에 하나이다.

번지점프 : 무서움을 견디고 싶고 뭔가 스릴 넘치고 재미있을 것 같다

운전 : 운전은 엄청 재미있을 것 같다

PC방 게임 : 삐까번쩍한 곳에 가서 한번 게임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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