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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캐나다

[080125] 공립스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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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1-25 16:40 조회560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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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오늘은 정규 수업없이 액티비티만 있는 날이었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오늘은 다운힐 스키가 아닌 cross-country 를 하러 Otway로 갔습니다. 프린스조지 시티에서 약간 외곽에 위치한 이곳은, 센터에서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8시30분까지 센터로 모인 우리 아이들은 출석 체크를 한 후 9시쯤 Otway로 향하는 스쿨버스에 탔습니다.
'자리에서 절대 일어나지 말것, 그리고 쓰레기는 꼭 가지고 내릴 것' 이라는 규칙을 통보받고 룰루랄라 ♬ 출발했답니다. 모두들 소풍가는 기분으로~ 전자사전의 mp3 노래도 살짝 틀어보고 들뜬 마음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스키를 타는 것은 우리 아이들 건강에도 좋지 않고, 즐겁게 놀 수 없다고 판단하셔서 기온이 좀더 올라갈 때까지 시간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도착해서 온도계를 보니 영하22도였어요! ㅜ_ㅜ)

스키 렌탈을 하는 office 2층에 마련되어 있는 홀에서 약 1시간동안 보드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ESL 시간이 아닌 야외에서 즐기는 자유시간에 우리 아이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사진에서도 보실 수 있듯이 다들 눈이 반짝반짝,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하여 저희들까지 덩달아 신났답니다.
10시30분쯤 스키렌탈을 하여 눈밭으로 나갔습니다. 햇볕은 없었지만 다행히 기온은 조금 올라가 cross country를 하는데 크게 힘들진 않았습니다. 7명씩(소원이네 호스트 버디가 와서 총28명이었답니다.)
4그룹으로 나누어 몸을 풀고 강습 겸 cross country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다운힐이 아니라 재미없을거 같다던 아이들도 다들 선생님을 따라 열심히 하더라구요! 추운 날씨에 귀와 볼이 빨~게 지도록 스키를 타고 온 아이들은 손과 발이 얼었지만 너무 재밌어하는 표정이었습니다. 12시30분쯤에 모두들 모여 소세지와 마시멜로를 구워먹었습니다. 운동을 열심히 한 탓인지 배가 고파서 얼른~먹고 또 먹었답니다.

그리곤 다시 office로 돌아와 스키, 폴, 부츠를 반납하고 스쿨버스를 타고 센터로 돌아왔습니다. 
2시30분쯤 호스트 가정에서 픽업을 나와 우리 아이들을 데리고 갔구요. 날씨가 많이 추워 액티비티를 하기 힘든 하루였지만, 이곳 캐나다에서 만끽할 수 있는 cross country 덕분에 신나는 하루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일요일에는 캐나다 친구들과 함께 volley ball을 합니다. 실내 체육관(gym)에서 하는 것이므로 오늘처럼 활동에 무리가 되거나 힘들진 않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감기 기운이 있으면 꼭 약을 먹고 자라고 아이들에게 일러 두었으니 내일 하루 쉬고 나면 컨디션은 회복할 것 같습니다.^^



(+)완택이 어머님, 완택이가 아이팟을 구매하고자 $150 용돈을 달라고 하는데요. 부모님께 허락 받았냐고 물어봤더니 산다고 말씀 드렸다고 하더군요. 완택이를 믿지만, $150은 큰 돈이라 다시 한번 확인하고자 이렇게 글로써 여쭤봅니다. 확인되면 일요일에 완택이를 만나 용돈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승진이 어머님, 승진이 피아노는 오늘 도착할 예정이랍니다.^^

아이들의 일기장을 검사하고 있는데요. 몇몇 아이들이, 부모님께서 캠프를 즐기고 오라고 했다며 일기를 쓰지 않고, 일기장을 제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쓰는 일기가 좋은 추억이 되겠지만, 아이들이 그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강요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도 확인차 일기장을 제출한 아이들의 명단을 남깁니다. 

-일기장 제출자 명단
[A팀] 권혜승 박가영 최민아 이승호 이승재 최송경 허희승 정소연 윤효지 이철규 최승진 
[B팀] 장재성 이민섭 김소원 채문식 최지혜

댓글목록

맹남매 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생님~ 완택이가 다른곳에 쓸 용돈을 아껴서 아이팟을 산다면 주셔도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엄마에게는 닌텐도 게임기를 산다고 했었는데... 아이팟은 mp3가 아닌가요? mp3는 있는데... 혹시 완택이에게 조언을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팟이든지 닌텐도 게임기든지 잘 판단하라구요 ㅎㅎ
그리고, 우리 맹남매는 일기장을 제출하지 않았네요 ㅠㅠ 땡땡이도 남매끼리 똑같이..... 엄마가 일기를 조금이 라도 쓰라고 했다고 겁(?) 좀 주세요 ㅎㅎ 여러모로 많은 부분에 신경쓰시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

선재네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일기를 써야하는지 몰랐네요^^ 선생님께서 지시한 사항인데 선재도 따르면 좋겠는데ㅎㅎ...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 끔이라도 써서 선생님께 제출하는 성의를 보였으면 한다고 좀 전해주세요~ 참. 선생님. 선재 수요일에 간다던 gym에 갔는지 궁금하네요. 캠프가 엄마아빠도 잊을만큼 재밌는지 통 연락이 없네요~

부산서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추운날씨에도 즐겁게놀고 즐길수있는 여유가있어 다행이네요. 선생님께서 아이들 등쌀에 너무 무리 하시지는 않 는지?.... 끝까지 아프시면 안되니 건강 조심하세요. 우리 딸들 잘 부탁 드립니더예~

최승진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예. 선생님덕분에 피아노 렌탈건이 잘 처리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호스트맘께서 승진이 피아노치는 모습을 사진찍어서 이메일로 보내주셨네요. 내일부터 연습하겠다고 뻐팅기는것을 맛있는 스낵을 흔들어 보이면서 피아노 연습을 해야 준다고 했더니 피아노 치더래요. 너무 웃겼데요. 그리고 피아노 연주 들을수 있어서 좋았다구요. 이 소식듣고 저도 무척 행복했답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해요.
근데요 선생님. 승진이 학교 생활은 어떤지 정말 궁금합니다. 승진이 한테 좀 물어봐 주셔요. 승진이보다 영어를 더잘하는 아이도 수업 잘 못알아 들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데 승진이는 수업시간에 어쩌고 있는건지... 멍하 니 창문만 보고 있는건 아닌지...수업시간에 무얼하며 시간을 보내는지...친구들하고 대화는 하고 있는지...개중에 친한친구가 생겼는지... 딱 한번만 자세히 물어봐 주셔요. 자꾸 부탁드리는것이 넘넘 죄송하지만 승진이 일기장 철저히 감독해 주셔요. 승진이는 매일매일 쓰기로 저와 약속했답니다. ^_^

선재부모님 보셔요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재와 같은 홈에 배정된 승진학생의 엄마입니다. 요즘 호스트맘과 몇번 이메일을 주고받아서 몇가지 아이들 이야 기를 알고 있습니다. 지난 수요일 gym은 물론 갔구요. 밤에 그집 아저씨께서 데리고 갖다오셨는데 애들이 무척 좋 아했다고 합니다. big spoge를 갖고 놀았는데 엄청 뛰어놀았나봐요. 그동안 짬짬이 수영장이며 볼링장 다녀왔구 요 아이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기도 했는데 너무너무 즐거워 했데요.
그집아이들과 같이 영화를 밤늦게까지 보기도 하고, 팝콘을 먹으며 같이 TV도 보고 한데요. 그집식구들 모두 선재, 승진이와 같이 생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호스트 부모가 몹시 바쁜것 같은데 나름대로 신경 많이 써주고 있더 라 구요. 그집 아이들과는 친해져서 무척 친하게 잘지낸데요. 승진이도 전혀 전화 없답니다. 호스트맘으로부터 연 락 받는게 다예요. 내일은(토) 박물관과 하키장 가기로 했데는데요. 홈생활은 걱정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수진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이렇게 사진으로 아이들의 모든 활동을 직접 확인할수 있다는걸 오늘 알았네요...수진이가 많이 보고 싶고 어떻게 지내는지 정말 궁금했는데.이렇게 볼수 있어 기쁩니다..우리 수진이는 해외 캠프는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전화할때 보면 적응도 잘하고 재미도 있는것 같아 다행입니다.에크미 덕이지요,,^^ 그런데 일기장 검사..수진이가 잘알아서 하겠지만 그래로 선생님께서 점검한번 해주세요....

상우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시간만 나면 매일들여다 보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날마다 고생하신 덕에 저희는 늘 즐거워요.아이들도 이젠 적응 을 해서인지 편안해 보이고 좋네요.선생님들 감사해요.오는날까기 모두들 건강하고 무사히 올수있게 빕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재 어머님, 아래 승진 어머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승진이 선재 모두 다정하고 마음 씀씀이가 깊은 호스트 부 모님들 덕분에 매일 즐겁게 지내고 있답니다. gym에서 둘 다 무척 즐거워했다고 하는데요, 승진이는 이번 주에 가 지 않기로 결정하고 선재는 두 번 더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선재에게 집에도 한 번 전화드리라고 일 러 두겠습니다.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승진 어머님, 승진이가 오늘은 호스트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느라 gym 활동 때는 오지 않았어요. 아까 용돈 문제 로 잠깐 통화하긴 했는데요, 자세한 학교 생활은 만났을 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미뤄두었답니다. ^^ 내일 movie time 때 센터에서 만나면 물어보고, 바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