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희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답니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 정말 시간이 1주일 밖에 남지 않았네요~! 
아이들이 잘 지내다가도 부모님과 통화하는 날에 보면 정말 그리워 하더라구요~! 
지희가 돈을 많이 가져 오긴 했는데, 정말 쇼핑도 많이 했어요~!
이곳에서 옷도 사고 과자도 사고 정말 이것저것 가져갈 것을 많이 장만했답니다. 
한국에 들어갈 때 짐을 싸느라고 고생좀 할꺼예요~!^^ 
정말 남은 기간에도 지금처럼 잘 지내고 있다 갈 수 있도록 열심히 돌보겠습니다.

그럼 이 편지는 이번 주 일요일에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