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종명입니다.

가와산 폭포에서도, 과일 파티에서도 우리 종현이의 유쾌하고 즐거운 모습은 사라지지 않았답니다. 망고도 많이 찾았지만, 그 만큼 신기한 과일에 대한 도전도 게을리 하지 않았답니다.^^;
가와산에서는 비도 오지 않고, 날씨도 맑아 더 신나고 즐겁게 폭포수를 즐겼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가게 된 모알보알 비치에서도, 열심히 산호초도 줍고 하는 모습이 역시 종현이의 그 즐거움 그대로였답니다.

준영이와 승민이의 경우는, 종현이가 멀미약도 챙겨 주고 또 옆 빌라로 건너가서 함께 놀기도 하는 등 챙겨주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는답니다.^^

우리 종현이, 똑똑한 학생이기에 어머니 말씀이 무엇인지 잘 이해할 것입니다.


이 편지는 1월 31일, 일요일에 전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