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 ^

아이들과 점점 헤어질 날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허전하고 아쉬운 마음 뿐이네요..
수 많은 아이들 중 그 중 에서도 4주에 태정이를 만나서 알게되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그동안 태정이가 선생님 말에도 잘 따라주고 해야 할 일들도 알아서 척척 해주어서 기특하다고 생각했는데 캠프에서 잘 했던 것처럼 한국에 가서도 잘 실천해 준다면 분명 어디를 가서든 이쁨받고 지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다이어리에 태정이의 level test에 대해 코멘트를 남겨놓았답니다.
그래도 전보다 영어가 입에 붙어서 자신의 생각을 요약해서 말하는 것에 대해 많이 편해졌다고 하네요~ ^ ^

태정이가 끝까지 이곳 캠프생활에 대해 좋은 추억과 경험 잘 쌓고 한국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켜보고 돌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얼마남지 않은 기간에도 계속해서 응원 부탁드리고요~ 저를 믿고 태정이를 잘 맡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럼 건강하시고요~ 다음에 또 뵐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