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연이 어머님 ^^ 인솔교사 변윤희입니다. 어제 소연이도 엄마와 동생의 목소리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편지가 온 것을 알면 참 기뻐할 것 같네요. 남은 일주일 동안 소연이가 지금까지와처럼 성실하게, 건강하게 지내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갈 수 있음을 저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요즘은 산책도 자주해 소화도 잘하고 건강하게 잘 지낸답니다. 어머님이 보내 주신 시가 제 마음에도 와닿아 울리네요..^^ 소연이 많이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