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솔교사 박인영입니다.


댓글은 수시로 하는데 깜박 잊고 답변을 드리지 못했네요.
수민이는 영양제를 딱 하루밖에 먹지 않았답니다. ㅠ
미리 말씀해 주셨으면 저희가 수시로 확인했을텐데요.;
남은 일주일이라도 잘 챙겨 먹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이제 용돈은 50페소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네요.
모자른 듯 하지만, 주어진 돈 안에서 잘 배분하여 쓰는 것도 중요한 연습인 것 같고 수민이도 별말은 하지 않으니 어머니꼐서 잘 생각해보시고 연락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불어 여기서 푼 문제집은 모두 챙겨가서 선생님께 수행평가 대신 보여드리겠다고 하네요. ^^;
짐이 더 무거워 질 것 같은데 다음주까지 좀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우리 수민이는 참으로 씩씩하고 똑똑한 아이입니다.
이번 캠프에 우리 수민이와 같은 아이를 만나게 되서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곧 공항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