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유진 입니다~

정말 한달이 이렇게 빨리 갈줄은 몰랐습니다.
그래도 이곳에 함께 온 아이들이 전부 착하고 적응도 잘하고
다들 즐겁게 보낸 것 같아 저도 기분이 좋네요^^

도연이는 생활하면서 불평도 안하고,
온 첫날부터 바로 적응하는 모습에 너무나 예뻤답니다.
워낙에 나서서 이야기를 잘하는 편이라 홈스테이에서도 편하게 지낸 것 같아요.
에이미 선생님께서 'energetic'하다고 하신게 생각나네요^^

그리고 도연이가 필요하다고 해서 20불을 빌려주었습니다,
오늘 기념품을 살 수 있는곳에 갈 예정인데요,
선물을 많이 사긴 했지만 혹시 필요하면 더 빌려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공항에서는 분주할 것 같으니 그 돈은 애크미 사무실로 입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얼마가 필요한지 물어보고,  총 합 얼마인지 다시 말씀드릴께요~
안내문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공항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