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1호 사랑하는 청우에게 (싱,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청우 작성일17-07-31 16:58 조회59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오늘은 7월의 마지막 날이구나.
여긴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어제 청우 목소리 들으니 어찌나 울컥하던지...ㅋㅋ
엄마 울보 ㅎㅎ
너무나 방갑고 네가 의젓하게 잘 지낸다 얘기하니 고맙고 기특했단다.
채림이도 아빠도 모두 네가 없으니 얼마나 허전해 하는지....
엄마는 네 어린시절부터의 사진들을 세삼스레 보고 또 보고 한단다.
청우야 공부하는건 어떠니?
힘내렴~
청우는 밥도 잘 먹고 식품도 잘 챙겨먹고 깨끗이 잘 씻고
옷도 잘 갈아입고 수업도 성실하게 잘 받고 있을거라 믿어.
네가 열심히 지내는 만큼 엄마, 아빠, 채림이도
건강하게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고 있다는 것 잊지 말거라.
사랑하는 청우~
보고 싶구나~
선생님한테 사진 많이 찍어달라해
네 모습 좀 많이 보게~ㅎㅎ
또 편지 할께
채림이 유치원에서 올 시간이 되었단다^^
청우 화이팅^^ 사랑해^^
아빠 엄마는 언제나 널 믿는단다 아들아~
댓글목록
인솔교사님의 댓글
인솔교사 작성일엄마 청우에요 입맛이여기에 적응되서 라면이 맵내요 ^^ 잘 지내고있어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