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주)애크미에듀케이션

커뮤니티

캠프우체통 > 커뮤니티 > 캠프우체통

캠프우체통

안녕하세요 혜원이 어머님. 인솔교사 최윤정 입니다.

처리상태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1-04 14:57 조회388회 댓글0건

본문

안녕하세요 혜원이 어머님.
혜원이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발한게 아니라 걱정 많이 하셨을것 같아요.
안그래도 어제 혜원이가 코감기가 아직 안나은 것 같다며 약을 좀 달라고 하길래 약을 먹이고 재웠더니 오늘 아침에는 좀 나아졌다고 합니다.

아버님 께서도 걱정이 많이 되셨는지 오늘 전화를 주셨더라구요.
저와는 짧게 통화를 나누었지만사진을 보니 아픈 것 같기도 하고 ,친구들과 잘 지내지 못하는 것 같다고 걱정을 많이 하시는게 느껴졌습다.
사실 집에서 전화가 와서 통화를 시켜주게 되면 사정을 모르는 다른 친구들 입장에서는 차별을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서운한 감정을 느낄 수 있기에 다른 친구들 몰래 아버님과 통화를 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혜원이 말로는 이전에 갔던 캠프보다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숙소가 너무 좋다고.
이전에 이미 필리핀 캠프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 친구들보다 적응도 빠른 편 입니다.
어린 아이들도 잘 챙겨주고 다른 아이들과도 잘 지내고 있구요.

저도 혜원이가 너무 마른편이라 잔병치례 하는게 많지 않을까 염려스럽지만 그만큼 혜원이의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쓸테니 어머님께서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앞으로도 격려의 편지글 올려주시면 혜원이에게 많은 힘이 될겁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우체통 편지는 수요일과 일요일 일주일에 2번 전달이 됩니다. 
  내일 힘내라고 편지 전달해 드릴게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