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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비 어머님. 인솔교사 최윤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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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1-04 02:21 조회3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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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비 어머님.
안그래도 오늘 은비가 잘 지내다가 저녁 먹은후에 몸이 안좋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왜그런지 물어보니 코가 좀 아팟는데 참았더니 더 아픈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기분이 이상해 보이길래 따로 제가 데리고 얘기를 좀 했는데, 코는 아프고 익숙하지 않은 환경이라 집생각이 나서 좀 욱컥 했나봐요.
그래서 은비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다독여 주었어요.
그리고 가지고 있던 비염약을 먹였더니 또 잠시후에 아이들하고 놀려고 하더라구요.
내일 수업에 혹시 지장이 생길까봐 쉬라고는 했습니다.

어머님 말씀대로 은비가 다른 학생들보다 여린면이 있는것 같은데, 같이 이야기 해보니까 또 그 또래같지 않게 어른스러운 면이 있어서 말도 잘 알아듣고 또 금방 괜찮아 졌습니다.
저도 공항에서 은비 울먹이는 모습 보고 당분간 집생각을 좀 하겠구나 했는데 이럴수록 어머님께서 응원 많이 해주시고 은비가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세요.
앞으로도 은비에게 더욱 관심 기울이고 신경 쓸테니 너무 걱정 마시고 격려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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