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연이 부모님. 
서연이는 잘 도착해서 아이들과 잘 지내고 있답니다.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목 손수건을 하고 곤히 자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사진찍을때 잘 찍으라고 했다면서 카메라를 피하지 않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말을 잘 듣는 딸인가봐요.

편지는 일주일 2번 수요일, 일요일에 전달 합니다.
이 편지는 수요일에 서연이에게 전달 될 테니 앞으로도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