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빈이 어머님! 인솔교사 고한식입니다.
하빈이는 준혁이랑 같은 방 쓰고있구요. 동생들과 모두 친하게 지낸답니다.~
내일 아침부터 수업이 진행되기때문에, 하빈이는 지금 꿈나라에 있답니다.
어제 새벽에 무사히 필리핀에 잘도착했고, 레벨테스트를 잘 마쳤습니다.
하빈이 어머님의 소중한 편지 수요일날 하빈에게 보여주도록하겠습니다.
캠프우체통에 보내주신 편지는 일주일에 두번 수요일, 일요일에 보여주게 됩니다.~

한국에서 항상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다이어리에서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