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이우진에게 (싱가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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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우진 작성일17-08-12 08:42 조회6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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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우리 아들 우진아!!
많이 덥지? 밥은 잘 먹고? 영어공부는 할 만하니?
공부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겁게 놀다가 와.
아빠는 너가 없으니까 주말에 심심해서 잠만 잔다. 같이 낚시도 가고 싶고.
너 캠프 가기전 느꼈던 손맛 돌아오면 다시 가서 느껴보자.
아빠는 우리 아들이 잘 자라줘서 항상 자랑스럽다. 누나도 자랑스럽고.
돌아오면 또 즐거운 주말 같이 보내자. 사랑해 우리 아들~
댓글목록
인솔교사님의 댓글
인솔교사 작성일어 잘지내고 있어. 공부하는 것은 힘들기는 한데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까 힘낼께. 아빠가 나 없이도 잘 지낼 수 있다고 했잖아. 그런데 막상 내가 없으니까 심심하지? 아무튼 엄마,누나,아빠 모두 편지를 보내주니까 정말 기분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