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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박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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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1-09 23:59 조회3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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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병관이가 부모님이랑 통화하고 나서는 눈물을 보이더군요.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 많이 보고싶다고 합니다. 단체생활이 익숙치 않은터라 적응하는데 힘이 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옆에서 병관이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이 이곳 생활에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빌라에서 가장 막내인 병관이를 형들이 챙겨주고 다독여 주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병관이와 떨어져 계신 부모님들이 이래저래 걱정이 많으 실거란 것 한껏 이해합니다. 병관이를 위해서 나머지 친구들과 저희 인솔교사들이 더 많은 관심과 노력 기울이겠습니다.

그리고 어젯 밤부터 아이들이 자기 전에 방에 항상 모기약을 뿌리고 있습니다. 몸에 뿌리고 자는 모기약도 약국에 가서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아직 현지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하여서 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는 아이들이 몇몇 있답니다. 안그래도 어제 조사를 해서 급한아이들부터 약을 먹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을 해주시는 부모님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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