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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교사님께 건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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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정우 작성일20-01-09 18:57 조회6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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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가 시작된지 이제 1주일이 되어가는 군요.

관리교사님, 현지스태프, 원어민 선생님 모두들 고생 많으십니다.

 

캠프에 보낸 아이들이 힘들다고 한 사항들이 있어 조심스럽게 건의 드립니다.

 

1. 식사 문제

캠프에 보낸 두 아이와 통화해 본 결과 밥이 너무 맛이 없다고 합니다.

당연히 모든 아이들의 입맛을 맛추는 것은 불가능 한 일이고

저희 아이들이 까탈스럽다고 생각 하실 수 도 있지만,

사진을 보면 학교 급식보다 퀄리티가 떨어져 보이긴 합니다.

아침에는 우유, 씨리얼, 군대처럼 직접 만들어 먹는 햄버거등 조금더 신경써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차라리 가끔 점심에는 라면도 좋을것 같습니다.

 

2. 산책 필요

외부 액티비티 하는 날이 아니면 24시간 동안 건물 밖으로 못나가고

감옥에 갇쳐 지내는것 같다고 합니다.

저녁에 몇십분 정도라도 근처 편의점을 가거나, 카페를 가거나, 공원 산책을 하는등

바람 좀 쐬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른들도 2~3일 동안 건물 안에만 있으라고 하면 답답하고 지칠것 입니다.

하물며 아이들은 오전, 오후 많은 분량의 공부를 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데

잠깐이라도 바깥 바람을 쏘이면 기분 전환도 되고 공부에도 더 집중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3. 저녁 자유시간 및 운동 시간

2번 내용과 연관 되는 내용이지만

운동을 하고 싶어도 호텔 헬스장은 문이 닫혀 있어 이용을 못한다고 합니다.

탁구를 한번 하기는 했다고 하는데,

런닝머신이나 다른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까요?

 

그리고, 방에서 자유시간에 아무것도 할께 없어서 심심하다고 합니다.

보드게임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말을 안들어서 그런지 관리선생님이 가져 갔다고 하네요.

자유시간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보드게임을 지급해 주고 취침시간에 회수 하는등 조금더 배려 부탁드립니다.

 

* 사고없이 많은 아이들을 통솔 하려면 아이들에게 많은 통제와 적은 자유를 부여하는 것이 관리 하기는 편하지만

  아이들의 불만이 쌓이고, 캠프의 반족도도 떨어지고, 애크미의 계속된 발전에도 도움은 되지 않을거라 생각 합니다.

  귀찮고 힘들더라도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서 즐거운 캠프를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신연우님의 댓글

신연우 작성일

저도 저희  아이도 그렇고 같이 간 친구또한 밥이 넘무 맛없어서 힘들다고 합니다.
아이들 돌보시느라 힘드신거 아는데 개선 부탁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인솔교사 작성일

안녕하세요! N05 담당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카카오톡과 유선으로 설명드린바와 같이, 더 나은 캠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의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