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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말 N08 사랑하는 민아 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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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민 작성일20-01-16 12:16 조회630회 댓글0건

본문

전에 편지 읽고 댓글 써줘

 

우리 민이 유니버셜도 가고 탁구도 치고 재미나게 지내는거 사진으로 잘 보고 있어요

 

표정도 좋아서 엄마가 마음이 많이 놓여요

 

어제는 엄마 친구랑 치맥하느라고 너무 시끄러워서 통화 못해서 미안해요

 

오랜만에 친구 만나서 재미나게 얘기 했어요

 

우리민이

 

닭발 먹고 싶다고 했다면서요?

 

맛있는거 많이 사줄께요

 

이제 캠프도 반 남았네요

 

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몰라요

 

오늘은 우리집에서 원이 친구들이랑 엄마들이랑 놀기로 했어요

 

민이도 집에 오면 친구들 초대해 줄께요

 

좋아하는거 많이 먹어서 좋겠어요 치킨 피자

 

몸에 좋은것도 많이 먹어요

 

몸생각해서요

 

선생님 잘 따라서 하고

 

방 바뀐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고

 

좋은 기억 추억 많이 만들어 오세요

 

오래 오래 기억에 남도록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그럼 또 편지 쓸게요

 

사랑해요

 

오 마이 베이비  아이 미쓰 유 쏘 머치

 

 

 

 

 

 

 

 

 

 

댓글목록

인솔교사님의 댓글

인솔교사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 입니다.
지민의 답변: 우리 집에 초대할 때 우리방은 잠궈 줘.  그리고 닭발만 먹곳 싶은게 아니라 많은데 하나 딱 정해서 말 한거야 나도 많이 보고싶고 지원이도 보고싶은데 지원이는 잘 놀고 있나 보네. 지원이한테도 잘지내라고 해주고 엄마 아빠도 잘지고 다다음주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