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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말 NO 1 허제민 보고싶은 우리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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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제민 작성일20-01-24 05:33 조회7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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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아~~♥️♥️ 오늘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었어.재영이 형아랑 윤정이 누나는 벌써 내려와 있고 다현이 누나도 긴 유럽여행을 마치고 내일이면 서울에 도착해.우리 제민이 너무 보고 싶다~~~오늘은 연휴 첫날인데 엄마는 또 새벽부터 일어나서 머하게~?? 뇌의 근육을 키우고 있는중이야~. 니가 지난번 공항에서 얘기했지? 경험이 중요하다고..우리 제민이도 이번에 이 캠프경험을 통해서 어딘가에 아주 튼튼한 근육이 길러졌을거야~.엄마는 요즘 오전에 수업을 해서 매일 일찍들어와.그래서 엄청 좋아. 할머니는 제민이가 없으니 너무 허전하다고 해~~. 아빠는 매일 저녁에 탭으로 니 사진 보면서 "오늘은 어딜갔네" "오늘은 뭘 먹었네"하면서 니가 오면 주말에 제일 먼저 롤러장 갈거라고 해. 지난번에 기침했을때 엄마가 너무 걱정이 되었는데 남은 기간동안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고 항상 손 깨끗하게 씻어~~다음주면 캠프끝나고 돌아오니까 친구들과 선생님과 좋은추억 많이 쌓고 짐 챙길때 빠뜨리는거 없이 잘 챙기고. 다음주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엄마가 공항으로 제민이 데리러 갈거니까 걱정하지말고 ♥️♥️

댓글목록

인솔교사님의 댓글

인솔교사 작성일

안녕하세요. 우리 제민이 담당 인솔교사 손동현입니다.
우리 제민이가 편지를 읽고 답글을 남겼어요.
'엄마 아빠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저도 이제 갈날이 얼마 안남아서 기뻐요. 엄마 아빠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