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현이는 집에 돌아가서 핸드폰을 골라서 말해도 되는거냐고 묻네요. 경현이도 조금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아마 재령이가 동생이고 도연이도 신경쓰고 하다 보니깐 뜻하지 않게 조금 딱딱하게 재령이에게 대하는것도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오늘 어머니가 글쓰신것을 보고는 매점을 가서 재령이와 함께 맛있는것을 마음껏 샀답니다. 항상 언니로써 모범이 될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