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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09-08-13 15:21 조회7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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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에게 남기신 글 보여 주었습니다. 수진이가 편지를 보더니 엄마가 보고 싶은지 눈물을 조금 보이더라구요. 아시다시피 수진이가 저희 빌라에서 가장 언니라서 항상 저에게 보여준 모습은 아이들을 챙기면서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었기에 조금 놀랐어요. 가끔 아이들과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면 아주 해맑은 모습을 보여 줄때도 있었긴 했지만 그래도 항상 저의 같은 방을 써서 그런지 몰라도 항상 저를 많이 도와 주어서 제가 수진이를 많이 믿고 이런 저런 것을 부탁 하기도 했었거든요. 그래서 항상 그런 수진이가 고마웠지요. 그런데 지금 보니 수진이도 아직 어린 아이였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며칠 안남았으니 조금만 기다리면 부모님 볼 수 있을 거라구 위로를 해 주었답니다. 그랬더니 또 어느새 해맑은 웃음으로 밝은 수진이로 돌아 왔답니다.
부모님께서도 이쁜 수진이가 보고 싶으실 텐데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참 수진이 생리했답니다^^ 아 그리고 방 아이들 모두 어제 부모님께 전화를 걸라고 했었는데 지금 현지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전화가 되지가 않네요. 그래서 아이들이 더 부모님이 보고싶었나봐요. 전화가 되는데로 바로 전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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