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동희 생일이29일인거 우리반 모든 친구들이 다 알고있어요.
그래서 친구들도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동희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아이들끼리 생일케익도 돈모아서 산다고 하고 선물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학원에서도 아이 케익고 선물, 그리고 파티할 수 있게 음식도 준비하구요.
동희 한국에서 못보내지만 여기서 더 큰 추억과 기억, 사랑으로 기억에 남을 생일파티 만들어주겠습니다.
생일선물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빠르지 않은 택배라면 2주가 걸리기도 하고 호텔로 보내주시면 저희가 받을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머니가 동희 생일날 마음이 담긴 가족들 특히 동준이의 편지를 써서 올려주시면
동희가 선물보다 기뻐할거라 생각합니다.
동희도 부모님들과 같이하지 못해서 서운하겠지만 저희가 빈자리 채우려고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