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구 원입니다.
어제 동희랑 통화 후 동희 걱정많으셨죠. 동희 언니,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밥도 잘먹고 재미있고 신나게 지내는데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니 힘들고 어려운 점이 많이 생각났나봐요~
어머니가 걱정하시는 일 없도록 수업에 관하여 더 신경쓰고 예민하게 반응할테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그 선생님 말고 다른 선생님과의 관계도 세심하게 신경쓰겠습니다.
그리고 동희가 즐거워하고 재미있어하는 수업도 많으니 더 즐겁게 수업할 수 있을꺼에요^^
오늘만 예비로 다른 선생님이 6교시 수업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내일 선생님이 바뀔 예정입니다.
동희에게 어머니 편지는 토요일 오후에 전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