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해외여행인 이번 캠프는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첫 정규수업은 잊을 수가 없다.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마지막 시간에는 선물도 이쁜걸로 주시고...
액티비티 중에 개인적으로 시티투어는 그냥 그랬고, SM몰과 아얄라 몰이 가장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쇼핑할 때 너무 행복했다. 왜냐하면 내가 한국에 있을 때 친구들과 쇼핑한 기억이 없다. 같이 해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한국 선생님들도 정말 친절하시고 좋았다. 네분 다 매력이 철철 넘친다. 한국에가면 이곳이 너무 그리울 것이다. 캠프에 다시 올 생각? 음...한번 필리핀에 와봤으니까 다음번엔 영국이나 미국 등에 가보고 싶다.
하지만 필리핀에 또 올까도 생각 중이다. 내일 드디어 한국으로 간다. 참고로 여기 와서 느낀 점은 영어 공부를 굳이 꼭 해야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영어 공부를 꼭 해야하는 이유는 영어가 세계의 공용어이기때문이다.
여기 필리핀 선생님과 미국인 선생님 Tom 선생님이 서로 얘기하는 걸 보고 알았다.

한달 동안 좋은 친구 소연이랑 민경이랑 친해져서 헤어지기 아쉽고, 선생님들도 고생많으셨어요.
이번 캠프 덕에 영어실력이 늘은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캠프에 오고 싶다.

2012겨울 필리핀 스파르타4주 김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