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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름] 필리핀 스파르타4주 이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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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2-08-25 13:29 조회2,1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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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민 중학교2학년


나는 애크미 영어캠프에 오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오기 싫었습니다. 왜냐하면 처음 가보는 곳에 영어도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서 창피를 당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중학교 2학년 학생인데 초등학생들보다 낮은 레벨을 받을 까봐 걱정하곤 했습니다. 그랬는데 몇몇 초등학생은 저 보다 영어 실력이 좋은 듯 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중학생들 사이에서 제 영어 실력이 좋아 보였습니다. 처음 세부에서 공부를 시작할 때 걱정 반 기대 반 이었습니다.  이곳 세부는 공부하기도 좋고 관광하기도 좋은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Activity를 갈 때 필리핀 사람들의 삶은 보는데 가난 하다는 느낌을 쉽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정말 잘 사는 나라구라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우리 부모님 밑에서 태어난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됐습니다. 처음 왔을 때 숙소의 친구들과 과연 친해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캠프기간동안 같이 생활해 본 결과 불편함 없이 서로 서로 편하게 지내서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빌라 분위기가 좋습니다. 이곳의 수업은 아침부터 시작이 됩니다. 수업을 처음 들었을 때는 선생님들이 두렵기도 하고 불편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열고 다가 가보니 모든 선생님들이 착하시고 재미있게 잘 가르치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선생님이 아니라 친한 외국친구로 느껴졌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심을 빼고 나면 말입니다. 점점 외국 사람들과 친해지고 스스럼이 없어지니 매우 좋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가끔 선생님들께서 어려운 말을 영어로 하시면 알아듣지 못할 때가 있어서 아쉽지만 단어를 찾고 반복 설명을 들으면서 극복했습니다. Activity는 주 2회 수요일, 일요일 이렇게 이틀에 있습니다. Activity날은 항상 즐겁습니다. 아일랜드 호핑, 시티투어, 수영 등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모두 다 저에게 새로운 경험이라 신비했습니다. 바닷물이 우리나라의 바닷물 색과 다르게 밑이 비치고 다른 나라의 문화나 역사적 배경을 보고 체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가 본 모든 필리핀 풍경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였지만  저에게 좋은 기억이 됐습니다. 일요일에는 부모님과 통화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함께 온 동생 이야기가 대부분이라 조금 기분이 상했었습니다. 여기 선생님들은 친절하고 재미있으셔서 좋았습니다. 이번 캠프는 매우 유익하고 재미있었던 영어 캠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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