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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름] 필리핀 스파르타4주 박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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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2-09-03 17:16 조회1,9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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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ME 처음에 왔을 때, 어색하여서 왜왔지 싶었지만, 지금은 정말 잘 온거 같다. 어색한 것도 풀리고, 아무 문제없이 지냈기 때문이다. 나는 여기에 와서 필리핀 선생님이랑 처음 봤을 땐, 친해지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지금은 완전 가지 싫을 정도로 친해져서 너무 좋다.
나는 공부하면서 말을 많이 해서 Speaking 이랑 문법이 제일 많이 는 것 같다. 문법을 잘 배우고 과거형을 잘 배워서 그런지 말하는 것이 쉬워지고, 편해지고, 영어가 친근해 졌다.
특히, 문법 같은 것은 필리핀 선생님께 영어로 배운 것이 한국에서 배운 것보다 더 쉽게 이해가 되고, 그것을 사용하는 내가 너무 신기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영어일기를 보면 젤 처음 쓴 일기의 경우 틀린 것이 심각할 정도로 많았는데, 쓰면 쓸수록 문법이나 시제 같은 것도 맞게 적어서 틀린 것이 작아지는 것을 보니 정말 뿌듯하였다.
이곳에서 필리핀 선생님들과 친해져서 Free talking을 할 때엔, 정말 내 실력이 늘었고, Free talking할 시간도 많이 줘서 좋았다. 왜냐하면, Free talking으로 선생님들과 많이 친해질 수 있었고, 자유롭게 내 의견을 말할 수 있어서 영어 말하는 것이 느는 것 같다.
또 여기에 와서 영어 말고도 배워가는 것은 바로 언니 친구 동생들과의 관계이다. 이런 캠프에 와서 친구 언니들이랑 친해지고 친분도 많이 쌓을 수 있고, 전국에 친구가 생긴 다는 것이 가장 기분이 좋다.
숙소 시설도 은근히 편하고, 청소도 잘해줘서 좋다.
난 여기에 참 잘 온 것 같다. 이곳에서 영어 말고도 다른 것들도 많이 배워가고, 물론 영어는 진짜 늘고 편해진 것이 이곳에 와서 가장 뿌듯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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