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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름] 필리핀 스파르타4주 배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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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2-09-06 17:41 조회2,4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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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공항에서 필리핀으로 출국을 하였다. 비행기에서 필리핀으로 갈 때 생각났다. “아 이번이 두번째구나 첫번째보다 잘해야지”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비행기에서 내린 후 인솔교사 선생님을 잘따랐다. 이번 나의 인솔교사 선생님께서는 “김태현 선생님"이신데 정말 좋은 선생님 같았다. 방배정도 첫날만 정해주신대로 잤고 선생님께 여쭤보았다 “원하는 자리에서 자도 될까요?”라고. 선생님은 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편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첫날 오리엔테이션, 여러 필리핀 선생님들을 만났다. 우리 빌라는 15빌라이다. 방번호도 외우기 쉬었다. 방14번 빌라 방 룸메이트와 정말 친하다. Max와 Daniel이 있다. 그들이 여기서 생긴 아주 좋은 나의 친구들이다.

나의 첫 날 수업 1교시는 “미국 아메리칸 리딩” 책이다. 이름은 Gemma Gay(젬마게이), 정말 피곤한 아침이지만 젬마선생님이 나의 피곤한 아침을 기분좋은 아침으로 바꿔주신다. 2교시 선생님은 말없는 나를 술술 말이 나오게 해주는 “리스닝,스피킹”선생님 “Jaen”(제인)선생님. 재밌는 스피킹과 듣는 귀를 즐겁게 해주는 리스닝. 3교시 그룹스터디 Davie Inihao(데비바베큐). 친구들과 몰랐던 내용이지만 선생님에 지도에 따라 열심히 공부를 하였다. 4교시 Berry(베리) 선생님이다. 매일 열심히 가르쳐주시고 맜있는 간식도 주신다. 5교시 Jill(질)선생님이다. 재밌는 게임도 하고 끝말잇기 같은 게임을 했다. 6교시 corien(코린) Grammar 선생님 힘들긴 하지만 난 열심히 하고 있었다. 7교시 Imma(임마) Writing 선생님이다. 찾고 쓰고 문장 만들기 등을 한다. 8교시 nereza(네레자) vocabulary reading 선생님이시다. 맛있는 과자도 주신다.

첫 activity는 호텔의 수영장을 갔다. 물이 매우 깨끗하였고 물의 깊이는 나에게 딱 맞았다. 미끄럼틀로 피로를 시원하게 ‘뻥’날렸다. 모두와 함께 첫 activity를 보냈다. 그다음은 탐불리 수영장을 다녀왔다. 똑같이 재미있고 내가 생각한 좋은 activity는 SM몰 인 것 같다. 맛난 것이 많기 때문에 좋았다. 스노글링 아름다운 물고기를 구경하며 밥도 많이 먹었다. 나는 이렇게 살면서 영어가 많이 늘었으며 무엇보다도 외국인과 좀 더 가까워지면서 쉽게 말을 걸 수 있다.

필리핀에 세부는 공부하기 좋다. ACME는 좋은 캠프이면서 많은 교훈과 영어실력을 많이 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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