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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겨울] 필리핀 스파르타4주 윤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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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3-02-14 12:16 조회2,0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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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ACME 영어캠프에 왔을 때, 수업시간이 너무 길어서 적응도 안 됐고 힘들었다, 같은 빌라 언니들과도 잘 몰라서 힘들었다. 하지만 3~4일 정도 만에 모두 다 친해진 것 같다. 같이 간 이경이 언니도 같은 빌라에서 같이 생활 하며 나를 잘 도와주어서 적응하기 쉬웠다. 한 달 동안 다른 나라에서 가족과 떨어져 있었던 것이 처음이라서 지금도 한국에 가고 싶고, 가족과 친구들이 많이 보고싶기도 하다.
 
공부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중간에 액티비티를 가서 쉴 수 있어서 좋았다. 여기에 와서 단어도 많이 외우고 또 배우고, 다른 사람이 영어로 대화 할 때에도 조금은 알아 듣게 된 것 같다. 아직도 한국에 가고 싶지만 한국에 가면 여기에서 같이 놀았던 친구들을 못 만날 것 같아서 조금 슬프다. 같은 빌라를 쓴 이경 언니, 현지 언니, 지민 언니, 주원 언니, 소연 언니, 승미 모두 나에게 잘 대해줘서 정말 좋았다. Man to Man 선생님 들께서 선물도 주시고 수업 끝나고 쉬게도 해주시고 그룹 수업도 재미있어서 공부가 더 잘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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