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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겨울] 필리핀 스파르타4주 최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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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3-02-14 12:28 조회2,1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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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애크미 캠프를 신청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갔다 왔을 때 많이 떨렸다. 왜냐하면 영어 캠프를 다른 나라에서 하는 것과, 부모님 도움 없이 혼자서, 그리고 새 친구들을 만난다는 것 때문이었다. 하지만 영어 캠프에 왔을 때 그 떨림이 없어졌다. 친구들도 3일 안에 친해지고, 식당 음식도 입에 맞고, 레벨도 나에게 맞았기 때문이다. 필리핀 원어민 선생님도 나에게 잘 대해 주셨다. 탐불리 수영장, 가와산 폭포, 아일랜드 호핑, SM Mall, 잉글리쉬 페스티벌까지 한국에서 체험해 보지 못한 것들을 많이 체험해 보았다. 한국에서는 방학 때 시간표를 만들어도 잘 지키지 않았는데, 시간표가 딱 정해져 있으니까 너무 좋았다.
 
특히 SM Mall에서 특별한 경험을 했다. SM Mall의 크기는 한국의 63빌딩을 4층으로 나눈 것이랑 비교가 되어서 길을 좀 헤맸었다. SM Mall에서 사 온 물건들을 함께 구경하고 나누어 먹었다. 한번은 저녁을 먹기 2시간 전에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망고와 망고스틴을 먹었다. 망고는 맛이 약간 복숭아 같았다. 망고스틴은 약간 보라색 수류탄 같이 생겼는데 안을 보니 마늘 같이 생겼었다, 모양과는 다르게 맛있었다. 그리고 중학생 언니 오빠와 우리 빌라 7명이 같이 야자 게임을 한 적도 있었다. 친구들과는 서로 번호를 공유해서 같이 연락도 하기로 약속 했다. 애크미 영어 캠프에서 좋은 것들을 많이 얻어 가는 것 같다.
 
이번캠프를 말하자면, 첫 번 째는 말하기 능력이다. 한국에서 말하기를 할 때는 어렵고, 말하기를 꺼려 했는데, 필리핀에서 영어 캠프를 하니까 많이 나아 진 것 같다. SM Mall에서도 계산이나 물어볼 것이 있으면 내가 제일 많이 말했고, 빌라에 House Keeper 들이 와야할 때면 내가 제일 먼저 전화를 했었다.
 
두 번째는 독립 능력이다. 같이 온 이웃 동생 다빈이도 잘 챙겨주고, 액티비티 날에는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하고, 무엇보다 나 자신이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한 것은 내가 6시 30분에 일어나서 친구와 함께 머리를 감는 것이다. 이런 일이 한국에서는 매일 반복됐으면 좋겠다^^

 
나중에는 애크미 영어 캠프의 다른 나라로 캠프를 가보고 싶다. 또 어른이 돼서 나 혼자만의 여행을 가보고 싶은 마음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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