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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여름] 필리핀 프리미엄4주 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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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0-09-09 10:09 조회2,2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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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ME 캠프 생활을 마치며...

처음에 필리핀에 갈 때는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셨다. 나도 그런 부모님의 모습을 보니 가기가 싫었지만 믿음직한 인솔교사 선생님들이 필리핀에서 우리를 잘 지낼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 주셨다.



처음에는 이 캠프 생활이 힘든 줄로만 알았는데 직접 이 캠프를 와보니까 너무 재미있고 한국에 가서도 단어를 어떻게 외우는지 알겠되었다.
한국에서는 게임도 많이 했었는데 여기서는 게임을 하지 않아서 한국에서 별로 하지 않을 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다.

필리핀 선생님들이 공부를 재미있게 가르쳐주신 덕분에 영어 실력도 많이 늘은 것 같다. 
공부를 재미있게 하는 습관을 들이려면 여기 있는 필리핀 캠프에 오면 저절로 들게 된다.

그리고 나는 원래 엄마와 떨어져 있으면 생활이 잘 안되는데 여기에 계신 인솔교사 선생님들이 부모님을 대신해서 지켜주니까 너무 편하고 생활이 잘 되었다.

이번 캠프에서 나는 많은 교훈을 느겼으며, 그것을 실천해야겠다고 느꼈다. 그리고 친구와 싸우기도 했지만 애크미 캠프를 끝내보니 싸운 친구와 더 친해졌다.

1:1수업, 그룹수업, 영어 다이어리, 단어 외우기를 통해 실력이 엄청나게 늘었고 키도 5cm가 큰 것 같고 살이 많이 찐 것 같다. 여기서 문법, 단어, 영어 사용법을 많이 알게 되었다.
우리가 생활한 빌라 시설도 무지 좋은 편이다. 

비록 캠프에 오면 부모님을 볼 수 없지만 인솔교사 선생님이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되고 선생님들이 얼마나 좋은지를 알게 될 것이다. 
아무튼 내가 가장 중요하게 말하고 싶은 것은 이 캠프에 오면 영어실력이 진짜 엄청나게 는다는 점이다.
나는 실력을 더 늘리고 싶어서 다음 겨울방학에도 ACME 캠프에 올 것이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더 키울 것이다.
나는 어떤 캠프가 좋냐는 질문을 받으면 당연지사 ACME 캠프가 좋다고 할 것이다^^


(초등학교 6학년 최민국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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