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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겨울] 영국 정규수업 체험 영어캠프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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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4-02-14 15:43 조회2,2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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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동안 5개국 영어캠프를 시작하기 전 나는 무척이나 불안했고 두려웠지만 4주가 다 끝나니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영국이 좋아졌다.

처음으로 투어를 시작한 독일의 부서진 성도 보고 사진도 찰칵찰칵 찍고 대학교와 대성당을 보았다. 한국과 정말 다른 건축물과 거리 풍경에 우리는 감탄사와 찰칵찰칵 소리를 연발했다. 지금은 많이 보아서 인지 더 이상 신기하지 않다.

다음으로 간 네덜란드는 정말 풍경이 평화롭고 아름다웠다. 풍차들이 점점 줄어든다는 것이 슬펐다. 그리고 치즈공장에서 맛본 치즈 맛이 참 독특했고 꿀 과자의 맛은 정말 신세계였다.

다음으로 간 벨기에에서 “오줌싸게 동상”을 보았는데 너무 기억에 남고 “시청사” 앞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야경은 정말 잊을 수가 없다. 그리고 쇼핑거리에서 맛본 초콜릿은 너무 달콤하고 맛있었으며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점원 언니 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다.

투어 마지막 국가인 프랑스는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다. 정말 가고 싶었던 “루브르 박물관”에 가서 “모나리자”의 진품을 봤을 때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캠프투어 중 가장 기대를 많이 했던 “에펠탑”을 보아서 너무 신났다. 밤에 유람선을 타고 “에펠탑”의 야경을 봤을 때의 그 짜릿함과 기쁨은 잊을 수 없다.

프랑스를 마지막으로 모든 투어가 끝났다. 유로스타를 타고 영국으로 출발하였다. 기차 안에서 홈스테이는 어떨지 버디는 누구일지 수많은 상상을 하다 보니 금세 영국에 도착 하였다. 홈스테이 가족을 만나러 가는 버스 안에서 잠깐 자버려 눈을 떠보니 벌써 도착하였다.

홈스테이 가족과의 첫 만남!!심장이 두근두근 하였다. 홈스테이 아빠, 엄마, 아기의 푸근한 미소를 맞이하는 순간이었다. 홈스테이를 잘 만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국에 도착하여 1주일간 ESL영어 수업을 한 후, 드디어 위스터블 학교 입성!!! 운이 정말 좋아서 인지 “자스민”이라는 잰틀한 버디를 만나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이제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다.

내가 커서 어른이되고 할머니가 되어서도 정말 잊지 못할 큰 추억이 만들어진 것 같다.
부모님께 정말 감사 드린다. 사랑해요!!


(무주중앙 초등학교 6학년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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