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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여름] 영국 International Summer Camp 서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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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5-10-02 15:10 조회2,2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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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외에 나간 날 난 기대되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다. 처음으로 해외에 나가니깐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도 해보고 할머니 선물이나 가족 선물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도 해보았다. 처음 ACME 애들을 볼 때 무척 어색하기도 했고 어떻게 친해질지 생각도 해보았다. 그런데 막상 지금 와보니 모든 애들과 친해져 있어 내가 자랑스럽기도 했다. 영국에서 수업을 할 때 난 너무 어려워서 아무 말 못하고 있어 형들 도움을 받았다. 얼마를 그렇게 보낸 후에는 말문이 트여서 외국인과 많이 대화도 하고 친해졌다. 막상 처음에 아무 말 못하고 보냈던 시간들이 후회가 되었다.

나는 영국에서 외국인 친구를 많이 사귀었는데 그 중에서 리오가 가장 친했다. 그리고 나서 막상 영국을 떠날려고 하니깐 무척 섭섭했다. 그렇게 영국을 떠나고 프랑스에 갔다. 프랑스에서 에펠탑을 본 게 엄청 신기했고 그 곳에서 엄마와 best friend 선물을 사서 기분이 엄청 좋았다.
 
그 다음 벨기에를 갔는데 거기서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유명한 고디바 초콜릿을 많이 샀다. 
다음에 또 영국 오고싶다. 이렇게 형들과 친구들과 헤어지기가 너무 아쉽다.


(신기초등학교 6학년 서원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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