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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여름] 필리핀 개별과외6주 문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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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0-09-10 14:36 조회2,5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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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기 엄마한테 졸라서 왔다.
원래 여름방학은 특강으로 떼울려고 했는데 학원 에어컨 바람 쐬기 싫어서 필리핀캠프를 신청했다.

지난 겨울방학에 애크미 뉴질랜드 캠프에 참가했다. 그때는 환경과 선생님들이 좋았다. 홈스테이도 좋았고 비행기도 처음타서 신기했다.

필리핀도 그렇게 왔는데 신기하지는 않다.
필리핀은 학교처럼 되어있어 적응하기가 쉽다. 하지만 문제는 단체생활이다. 더군다나 기숙사를 선생님과 같이 쓴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3주차 들어서니 어색함이 사라졌다.

단어시험도 하루하루가 힘들고 지쳤지만 이제는 외우는 방법을 터득해서 보다 더 정확하게 보다 더 오래 외울 수 있다.
필리핀 캠프에서는 수학도 가르쳐준다. 그래서 중2 수학를 먼저 배운다. 정말 실용적이다.
처음에 1:1 영어수업이 부담스러워 1: 수업을 하면 무슨 소울 프랜드를 만난것처럼 기뻤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1:1 수업이 더 기다려졌다.

또 필리핀에서는 한국 음식도 잘 나온다. 뉴질랜드에서는 홈스테이를 하다 보니 라면 하나만 있으도 신의 능력을 부릴 수 있었다.
필리핀은 물가가 싸서 사고싶은 것도 많이 살 수 있다.



처음 캠프 신청을 할때 액티비티 장소를 보니 아주 환상적이었다. 실제로 가보니 정말로 환상적이었다.
그 중 제일 환상적인 것은 임페이얼 펠리스 워터파크와 스노쿨링, 가와산 이었다.

한국 음식에 대한 향수병이 도질 때 임페리얼펠리스 뷔페가 나왔다. 초호화였다. 진짜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워터파크의 미끄럼틀은 대박이었다.

스노쿨링은 배를 탈때부터 경치가 좋았다. 나가자 마자 탄성을 질렸다. 수영을 하면서 아래를 내려다보는것이 너무나 좋았다. 수영을 하고 나서 우리는 '플로팅 레스토랑' 에 갔다. 말 그대로 물위에 떠있는 음식점이다. 해산물이 또 엄청나게 나왔다. 특히 나는 해산물을 더욱더 좋아해서 엄청나게 먹어댔다.

가와산을 갈때는 멀미를 하여 토할뻔 했다. 차를 너무 많이 탔다. 하지만 폭포가 압권이었다.
바베큐는 아~ 진짜~ 좋았다.

다시오고 싶고 친구들에게 이 캠프를 추천할 것이다.


(중학교 1학년 문지호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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