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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여름] 필리핀 스파르타6주 우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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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09-09-04 10:12 조회2,7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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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와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다. 특히 영어가 참 향상되었다.

전에는 말을 할때 문장을 만들지도 못했는데 이젠 프리토킹도 가능하다. 또한 속도도 붙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
이게 다 1:1 덕분!
1:1 수업에서는 무조건 말을 해야 한다. 그룹을 짜서하면, 잘하는 아이만 계속 얘기하지만 1:1 수업에는 말을 하기 때문에 확실히 스피킹을 잘할수 있었던것 같아 너무 좋았다. 선생님들도 잘 가르쳐 주셔서 좋았다.

액티비티에서도 영어를 꼭 한번씩은 쓰게 되어있다. 특히 쇼핑몰은 한국이 아니기 때문에 영어를 써야한다. 그래서 이젠 외국 쇼핑몰에서 무엇을 살때 물어보는 것도 자신있게 정확히 할수있게 되었다.

내가 이제 가장 자신있는 것은 다이어리쓰기, 스피킹이다. 이 둘은 룸메이트 선생님께서 확실히 칭찬해 주신 부분이다.

가끔씩 가족이 보고 싶으면 슬플때도 있었지만 주의 사람들의 격려 덕분에 금방 시간이 갔다.
여기에 있으면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또 자율 학습시간이 있어 확실히 공부를 할 수있게 되었다.
처음에 오기 전에는 친구들, 동생들과 6주라는 긴 시간을 지낸다는 말에 앞날이 막막했지만;;
지금은 정말 좋다. 친구들 사이에서 싸움도 일어나지 않았고 전부다 이젠 친해져서 내일 졸업식날이 오지않길 바란다.

캠프기간 필리핀 문화와 한국문화의 차이점을 알게 되었고 서로 다른 문화인데도 필리핀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서로 말을 나눌 수 있다는 그 자체가 너무 기뻣고 좋았다. 

캠프는 평소 수업에는 그냥 친하게 지내고 액티비티 날에는 협동심이 필요하다. 그래서 티미워크에는 협동심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 수 있었다.

곧 있으면 한국으로 간다. 그러나 헤어지기가 왠지 어색하다.
그동안 잘 지내왔고 또 친했기 때문이다.
필리핀에서 배운점은 한국에서는 만나도 인사를 하지 않는데 필리핀은 처음만난 사람도 아침에 항상 "Good Morning!" 이라고 인사를 한다. 그래서 하루의 처음부터 기분이 좋았다.

일어나면서부터 잘때까지 영어를 쓰는것이 때론 힘들었지만 이젠 평소생활 같다.
또 오고싶다....

(초등학교 6학년 우의정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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