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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여름] 필리핀 스파르타6주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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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1-10-05 11:00 조회2,3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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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박 2일 수련회는 다녀와 보았지만 6일도 아닌 6주 캠프는 처음이었다.
정말 지루하고 힘들 것 같았다.
수업 8교시, 다음에는 수학시간 공부하는 시간만 하루에 9시간 이였다.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점점 적응이 되어 가고 있었다.

1번째 Activity는 Vista 수영장 이였다. 이 수영장은 바다로 연결이 되어 있었다. 수영장은 정말 컸다.
수영시합을 하였는데 상대 팀이 반칙을 써서 꼴등을 하였다. 정말 분통 스러웠지만 계속 놀다 보니 화가
가라 앉았다. 

2번째 Activity는 시티투어와 SM mall이였다. 시티투어는 그냥 교회를 가서 구경을 하고 작은 성에 가서 친구들과 놀았다. 시티투어는 지루하였지만 SM mall는 정말 재미있었다.
돈을 조금 받아 비상식량과 모임 친구들 기념품만 샀다.

3번째 Activity는 볼링!!! 볼링화를 신고 볼링 공을 골랐지만 거의 무거운 것이라 무거운 것만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 Tiger선생님께서 볼링 시범을 보이신다고 하셔서 내가 나의 턴을 양보하였다.
그러면 유리할 줄 알았지만 Tiger선생님께서는 3개의 볼링 핀 밖에 못 맞추셨다. 우리 빌라 아이들끼리 하였는데 1번째 판은 내가 졌지만 2번째 판에서는 내가 이겨서 하늘을 날 듯이 기뻤다.

4번째 Activity는 Island hopping, 처음에는 배 1시간을 타고 섬에 가는 도중, 바닷물도 맞고 시원하였다.
섬에 도착하고 밥을 먹고 바다에 풍덩! 물이 너무 깨끗해서 고기가 다 보였다. 불가사리도 잡고 물고기는 못 잡았다. 비가 와서 천막에 들어가 있었다. 하지만 비는 그치고 이제 배를 타고 본격적인 Island hopping을 하러 가는데 난 옷을 다 갈아 입었었다. 하지만 주제가 Island hopping이여서 배의 화장실에서 옷을 또다시 수영복으로 바꿔 입고 마스크까지 썼는데 구명조끼가 없어서 기다리고 조끼를 입은 다음 바다로 들어갔다.
조끼로 몸이 둥둥 뜬 덕분에 빠질 일은 없었겠지만 헤엄을 잘 못 치게 되어서 배에 머리를 박고 낮에 별이 여러 개 보였다.

5번째 Activity는 가와산 폭포! 4시간 동안 차를 타고 20분 동안 길을 걸었다. 그리고 폭포에 도착!!!
소리만 들어도 웅장함이 느껴졌다. 폭포 작은 것을 맞아도 헤롱헤롱한데 큰 것을 맞으니 무릎을 꿇게 되고
뗏목에서 빠질 뻔하였다. 밥은 게눈 감추듯이 다 먹고 다시 공포의 차 시간!!! 차 안에서는 조금 자고 빌라에
도착하였다. 머리가 정말 맑아진 것 같았다.

6번째 Activity는 English Festival, 그냥 단순히 단어 만들기, 단어 알아 맞추기, Quiz만 풀고 끝냈다.
조금 지루하였다. 하지만 규남이가 Quiz에서 최종 우승자가 되어 편의점에 가게 되어 기분이 정말 좋았다.

7번째 Activity는 아얄라 쇼핑몰이였다. 아얄라 몰은 SM몰과 비슷하였다. 층수는 낮지만 정말 넓어서 길을
잊어버리기에 딱 안성맞춤이였다. 기념품은 SM mall에가서 사고 비상식량만 샀다.
돈이 모자랄까봐 걱정이 되었지만 돈은 딱 맞았다. 계산 할 때는 심장이 두근 거리고 벌써부터 친구들에게 돈을 빌릴 준비를 하였었다. 돈은 다 바닥이 나서 친구들이 사는 것만 구경하였다. 친구들은 트랜스포머를 사고 난 침만 꿀꺽 삼키고 정말 지켜보는 그 자체가 고문 이였다.

8번째 Activity는 탐블릿 수영장이었다. 슬라이드는 1개뿐, 하지만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내려가니 재미있었다. 명상포즈, 앞으로 누워서 타기 등을 취하였다. 물이 2m가 되는 곳이 있어 깜짝 놀랐다.
선생님들끼리 수영대회를 펼쳐 6주, 4주 선생님들께서 비겨서 피자를 쏘기로 하였다.
그 다음 밤에 1조각의 크기가 내 머리보다 커서 깜짝 놀랐다. 맛도 맛있었다.
 
9번째 Activity는 암벽등반! 탐블릿에서 발을 다쳐 걱정이 되었지만 1단계, 2단계는 손쉽게 성공하고 3단계에서 팔 힘이 부족해 실패를 하였다. 4단계는 도전해 보았는데 역시 실패… 하지만 내려갈 때 날아 오르듯이 붕 떠올랐다. 그때 정말 스릴이 있었다. 4단계는 성공을 목적으로 하지 안고 이제 재미로 계속 도전하였다.
정말 재미 있었다.

10번째 Activity는 SM mall, 선생님께서 남은 용돈을 다 주셨다. 1번째로는 시계 점에 가서 친구들이 시계를
사고 다음에는 기념품 가게에 가서 30개의 기념품을 사니 1500페소가 나왔다. 돈은 거의 바닥난 상태,
그리고 한국 선생님의 선물과 필리핀 선생님의 선물을 사니 돈이 바닥났다.
부모님 선물은 친구들이 돈을 빌려 주어서 겨우 샀다. 마지막 쇼핑, 시간이 조금 부족하였지만 재미있었다.

마지막 11번째 Activity는 인페리얼 팰리스에 갔다. 밥의 맛이 정말 일품 이였다.
슬라이드는 3종류가 있고 바다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정말 컸다.
슬라이드는 차례대로 탔는데 빨간색 슬라이드가 정말 재미있었다. 선생님들과 같이 물놀이를 하니 더욱 더
재미있었다. 비가 왔지만 놀 것은 다 놀았으니 후회는 없었다. 마지막 Activity 워터파크 정말 재미있었다.
 
이제 수업은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특히 Speaking능력이 강화 된 것 같다.
겨울 캠프도 오고 싶은 마음이 든다. 지금 이 캠프에 정이 들어서 집에 가고 싶지 않도록 이 캠프가 재미있고 선생님들도 친절하시다. 특히 우리 담당 선생님 Symon선생님이 말이다.
잘못한 점은 똑바로 지적해 주시고 말이다. 다른 선생님들은 모두 친절하시다.

이번 캠프를 잘 왔다고 생각될 정도로 재미있었다. 6주동안 공부하였던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정말 고맙고 내가 대견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필리핀6주 영어캠프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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