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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여름] 필리핀 스파르타6주 정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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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1-11-06 10:21 조회2,2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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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 캠프 처음 시작할 때 6주를 어떻게 보낼까 부터 걱정을 했었다.
한 주에 2번이나 있는 엑티비티가 있어서 빨리 시간이 지나갔던것 같다.

엑티비티 첫 번째 날은 비스타 마르 라는 수영장을 갔다. 그 수영장은 해변과 연결되어 있었다.
첫 번째 엑티비티여서 친한 애들이 없어 같은 빌라 친구들과 수영과 물놀이를 했다.
빌라끼리 수영 시합도 했다.



두번째 엑티비티는 SM몰과 시티투어를 했다. 자유로운 쇼핑을 한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지만
나중에도 용돈을 써야한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용돈을 많이 안주셨다.
그래서 여러 가지 물건을 사지못하고 몇일 동안 먹을만큼의 과자를 샀다.

세 번째 엑티비티는 볼링이였다. 그 날은 처음 볼링을 치는 것이여서 많이 어려웠지만 볼링을
잘 치신다던 상범쌤이 섬세하게 알려주셔서 쉽고 재미있게 칠 수 있었다.
 
네 번째 엑티비티는 아일랜드 호핑이었다. 세부 근처에 있는 아일랜드와 필리핀의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섯 번째 엑티비티는 가와산 폭포였다. 가와산 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다.
처음 올라갈 때는 땀이 많이났지만 옆으로 고개를 돌린 순간 하류에서 흐르는 물은 더럽다고 들었는데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정말 깨끗한 물이 흐르고 있었다.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이었다.
폭포에 도착한 순간 정말 깨끗한 물이 흐르고 있었고 다시 한번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졌다.

여섯 번째 엑티비티는 잉글리쉬 페스티발 이었는데 마지막 o x 퀴즈에서 5번째 문제를 한명만 맞춰서
싱겁게 끝이 났다. 그날은 그 후에 간 수영장이 더욱 기억에 남았다.
이후로 텀블리 수영장과 암벽등반, 또 한번의 SM몰을 엑티비티로 즐겼다.
마지막으로 간 엑티비티는 정말 큰 워터파크였다. 이 날은 정말 좋고 맛있는 밥을 먹었다.
 이번 캠프에서 만난 동생들과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들에게 정말 감사하을 느낀다.
특히 우리빌라 선생님들과 우리빌라 동생들에게 고마움도 느끼고 미안함도 느끼고 있는거 같다.
 
이번 6주동안 있으면서 정말 많이 느끼고가서 ACME 캠프에도 감사함마음을 느끼고있다.


필리핀6주 영어캠프 정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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