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딸 지연아 안뇽!
오늘은 컴실에서 컴도했나보네
근데 맨날 간식으로 샌드위치랑 사과 먹니?
좀 지겹기도 하겠당
 그래도 준비해 주시는 거니까 맛있게 먹고 한달동안 쑥쑥자라 와라 ㅎㅎ
비가 또 왔네
건강 잘 챙기고 안뇽^^

강산아 오늘도 우리아들얼굴 잘보고 간다...교복입은모습이 너무멋있는걸!!!!엄마는 교복이 너무커서 어울리지 안을줄알았는데..멋진데 ~~~~색깔도 멋있고 울아들역시 멋있구나...사랑하는 아들아 오늘은 둘째이모 가족이 놀러오셔서 마당에서 고기 파티를 했단다..너무많이 먹어서 인지 배가 빵빵하구나!!강산아 강산이도 고기 많이먹는다고 했지??김치가 그립겠구나 어째스까이~~~~집에와서 맛있는김치많이먹으렴......강산아 내일 또 만나자~~~~~잘자고 행복한꿈꾸렴...엄마도 꿈속에서 만나자..바이바이

승목아 오늘도 수업이 즐거웠지.하루 하루가 새로운 미션이 주어지는 프로그램이 좋아 보인다.
항상 추위에 떨지않도록 아침에 옷을 잘 챙겨셔 등교하도록 해라.
호스트 맘이랑 대화를 많이 하도록 노력하고.
호스트 맘.아빠. 성함이랑.동생 이름을 알려주렴.인사 드리게...*^^*
아들!!!
어떤 경험이던 적극적으로 도전하길 바란다...
계속 활기찬 모습으로 생활하길 바래~~~~.!!

주현아.날씨가 많이추운것 같은데 감기걸리지 않게 옷따듯하게 입고 건강한모습 사진에 많이올라왔으면한다. 아빠가~~

대견하구나 ! 생활 열심히 하는 것같아 보기 좋다. 막네삼촌이 한마디한다. 건강해라...ㅋㅋ
지난 주말 삼촌은 좀 멀리 낚시를 갔다. 메기 두마리와 손바닥만한 붕어 몇마리 잡아왔는데 그리 크진 않았어도 손맛이 끝내주더라. 낚싯대를 끌고 갈 정도로 힘이 세서...할머니가 매운탕 끌여 먹었다. 맛이 괜찮더구나 !! 지금 할머니 밭에서 상추 뜯어왔는데 네 생각이 난다고.....고기 쌓서 입 빼쪽 내밀고 먹던 그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하신다. 열심히 살자..하루하루 꾸준히 최선을 다하면 너가 돌아올때 좀더 늠름한 모습이 모두에게 힘과 뿌듯함을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항상 너를 응원한다. ^^*

아이들이 편지를 읽고 좋아할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잘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글 쓴다..도연아 삼촌이다..
즐거운시간보내라..현지 아이들도 많이 사귀고..
건강한모습 보니까..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