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15] 정규수업 & can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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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2-15 18:56 조회68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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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님의 댓글
회원명: 김태욱(twkim) 작성일:태욱아 건강하게 잘 지내지? 엄마가 요즘 바빠서 댓글을 못 달았더니 태욱이가 아쉬워한다고 아빠가 전해주셨다. 걱정말고 태욱이 현지 친구들이나 많이 사귀고 즐겁게 지내. 태욱아 선크림은 피부가 햇빛에 타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있지만 자외선이 일으키는 각종 피부병이나 피부노화 또 무서운 피부암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해. 피부가 이미 새까맣게 타서 바를 필요없다고? 절대 맞지 않는 논리 붙이지 말고 꼭 선크림 바르도록 해
양아현님의 댓글
회원명: 양아현(kelly990612) 작성일:삼총사들은 오늘은 깔맞춤을 했네요.. 셋이 나란히 같은 옷을 입고 걷고, 먹고, 노는 모습이 너무나도 이쁘네요.. 우리 현유는 부쩍 인규형아 옆에 찰싹 붙어있네요.. 우리 여수 물개 '인규'형아가 옆에 있으면 어찌나 든든한지 모르겠어요.. 인규에게 현유엄마가 너무너무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해주셔요.. 그 곳에서 공부하고, 놀고, 생활하는 모습이 너무나 자연스러워질만하니 이제 돌아올 날을 손꼽게 되네요.. 오늘 하루도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사진과 글로 저도 아이들과 함께 합니다. 그리고 참! 아이들보고 교복입고 다니라고 전해주셔요.. 그 곳에 가면 그 곳에 규칙을 따라야 한다고요.. 썬크림도 꼭, 꼭 바르라고 전해주셔요.. 감사합니다
양아현님의 댓글
회원명: 양아현(kelly990612) 작성일:그리고 영관이, 현동이, 태욱이 형아들한테도 우리 현유랑 인규의 가디언을 자청하며 함께 해 준 것 너무나도 고맙다고 전해주셔요..
정영관님의 댓글
회원명: 정영관(jyg98) 작성일:칠판옆에 살짝 보이는 선생님은 태욱이네 홈스테이 엄마신가봐요. 여자아이들은 포즈도 귀엽게 브이로 맞추고 팔짱 끼고 사진도 찍고 왠지 알콩달콩해보이는데 영관이는 주로 먼발치에 열심히 뛰고 있네요. 신나는 순간일거에요. 어! 영관이 모자와 점퍼, 근데 그안에는 지영이 누나네요. 안속아요.. 사진속에 보여지는 아이들의 여러모습처럼 그친구들의 좋은 점들 많이 느끼고 배우고 오면 좋겠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하핫! 역시 어머님들 눈은 못 속인다니깐요..^^ 영관이가 전날 ESL 수업에서 옷도 놓고 가고 모자도 놓고 가서 제가 가져왔는데 지영이가 모자를 써보길래 모자 쓴 김에 영관이인 척 해보라고 했던 거였습니당. 우리 이러고 놀아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