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혜민이 침대가 보이네요~끝에서 두번쨰~혜민이 타올이 있는것 보니 거긴가봐요~
매일 라면은 간식으로 먹나봐요? 혜민이가 워낙 라면을 좋아해서리~
엄마는 라면 많이 먹을까 걱정인데~아빠는 뭐든 많이 먹으라네요~
오늘도 아이들 모습볼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아들~ 식사 중간에 군것질 너무 많이 하면 밥맛 없다..^^

그리고 어머니가 말씀하신 "망고스틴" 꼭 사먹어 봐라...알았지~

이번 한 주도 재밌고 신나게...화이팅~~

혜민이어머님, 이제까지 필리핀에서 혜민이는 총 두 번, 아주 작은 컵라면 하나로 친구들과 나눠먹었어요. 오늘 컵라면 산거는 수요일날 여자친구들끼리 컵라면 파티를 한다고 사놓은거랍니다.^^ 애들이 라면 먹고싶다고 해도 저희가 많이 못먹도록 하니깐 너무 걱정마세요! 라면을 먹더라도 밥을 꼭 먹고나야지 저희가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재욱이 아버님, 다음에 쇼핑몰 갈 때 재욱이에게 망고스틴 꼭 사먹어라고 알려줘야겠네요^^

'간식은 의정이의 적' 이번만 허락하지만, 다음부터 생각하고 먹으렴. 고열량의 식사를 하면서 컵라면까지 먹으면... 칼로리 계산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엄마가 다시 한번 부탁한다. 간식은 한 번쯤 생각하고 먹기를.(너의 살애기가 그만 커고 싶다는 소리가 들리지 않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