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20] 즐거운 목요일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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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09-08-20 22:43 조회51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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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아버지님의 댓글
회원명: 김재욱(smileman) 작성일:
선생님~~
저번부터 참 궁금한게 있었는데..
아이들이 복도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뭘 먹고 있을때가 저번부터 몇번 있었는것 같은데...
그때는 뭘 하고 있는건지(수업 대기중인지...)
참 많이 궁금하네요?
수업시간에 재욱이가 딴청을 피우고 있는게
사진에 바로 찍혔네요.^^
이눔들 요즘 군것질 너무 많이 하는것 같긴 하군요...ㅋㅋㅋ
국내 들어오면 먹고 싶어도 못 먹는 경우가 많을게 확실하므로
실컷 먹을 수 있도록 그냥 두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의견 가지신 부모님들께는 죄송하구요^^
조민수님의 댓글
회원명: 조민수(cms1007) 작성일:
어쩜 피자를 그리 맛나게 먹는지....아이들표정에서 그 피자맛이 느껴지는 듯 해요...가까우면 저도 한판 시켜먹고 싶은 맘 간절해지는데요 ㅋㅋㅋ
얼마 남지 않은 캠프기간 군것질 또한 추억이 아닐까 하네요~~
(집에 돌아오면 먹고 싶어도 확실히 못먹을 made in필리핀 군것질거리들이니까요 ㅎㅎㅎ)
잘먹어야 면역성도 좋아지지 않을까요....??
아이들 잘 먹고 잘 지내는 모습 오늘도 보내주셔서 감사드려요~
남승원님의 댓글
회원명: 남승원(nsw0910) 작성일:1년에 피자 한두번정도먹었었는데 울승원이 6주동안 원없이먹네 승원아 모기퇴치용팔찌는 빼도될거같다 군것질 많이하는데 울 승원이 살좀쪄서오려나~~
이연우님의 댓글
회원명: 이연우(lyw1020) 작성일:
간식 먹을 때 표정이 젤 밝아 보이네요.
공부할 때도 즐겁게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연우가 좀 까맣게 탄거 같아요. 더 건강해 보이고 보기 좋습니다.
우의정님의 댓글
회원명: 우의정(wyj1001) 작성일:
집에서 보다도 피자를 더 자주 먹는 듯하고, 복도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음료수랑 군것질 한 모습이 자주 보여 살이 찔까 걱정은 되지만, 당분간은 필리핀산 음식들을 먹을 수 없을 것 같고, 너무 멀어 막을 수 없어니 남은 날은 1주일... 그래도 먹을 때 아이들이 제일 행복해 보이니깐 그것도 고맙네요.
잘 먹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있다가 돌아온다면 더 고맙겠죠!
선생님들 남은 기간 동안 아이들 건강 좀 챙겨주세요. 항상 수고하셔서 고맙고 감사드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아이들이 복도에 앉아있을 때는 14층에서 1교시 수업을 듣고 내려와 원어민 선생님 교실 앞에서 기다리는 시간이에요. 쉬는 시간이 총 20분인데, 이 사이동안 아이들은 간식을 받으러 사무실오 내려가서 먹을거리를 받아 온답니다. 당번을 정해서 말이죠;;
몇일 간 학원에서 간식을 챙겨줬었는데 우리 아이들이 그 후로 부터 쭉 간식받으러 가는 바람에 학원에서 늘 우리 7명 간식을 마련해주고 있어요. ^^ 원장님께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주시는 음료수랑 스낵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