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01] Alegre guitars & Sho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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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0-08-01 20:25 조회54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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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한지애입니다.
오늘은 비도 내리지 않고 하루종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난 아이들은 오랫만에 농구, 배드민턴, 보드게임 등을 하며 여유로운 주말 오전을 보냈습니다.
오후에는 이곳 세부의 명물로 알려진 알레그레 기타공장에 다녀왔습니다.
그룹 사이먼 앤 가펑클이 이곳 기타를 연주하면서 유명해졌다고 하더군요.
견학 후 아이들은 근처에 있는 가이사노 그랜드몰에서 쇼핑을 하며 더위도 식히고 간식거리 혹은 생필품 등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였습니다.
어느덧 8월로 접어들었네요.
아이들 또한 오늘 일기를 쓰며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는 말을 하곤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모두들 무사히 캠프 생활을 마칠 수 있길 바랍니다. ^_^
댓글목록
재원.지원 아빠님의 댓글
회원명: 최지원(cjw0625) 작성일:
녀석들,
쇼핑할 때와 게임장 갔을 때는 눈이 초롱초롱 하네요..
기타 공장에선 더위에 지쳐선가..맥없어 보이구여..
쌤들 수고 많으셨어요 ^----^
곽현숙님의 댓글
회원명: 곽현숙(rosek88) 작성일:
휴가 다녀와서 앨범 쭉~욱 보고있습니다. 감사해요.
ㅋㅋ, 사진보면서
다른친구들보다 키가크고 덩치가 커서인지
울 소민이가 마치 인솔교사??인듯 보이네용 ^.^
더운날씨에 또 고생하셨어요..<꾸벅>
8월 첫째주""
우리 아이들과 함께 멋찌게,, 힘차게 ,,,출발하세용 ^^화이팅요.
박성훈아빠님의 댓글
회원명: 박성훈(hooni324) 작성일:
친구들이 외부활동 할때 더욱 반짝거리네요. 다들 바지런히 돌아들 다니구.
성훈이는 국내에서 총잡고 쏘는 게임 사람죽이는 거라 싫다고 한번도 안했는데,
필리핀가서 하네요. 아주 신나서 어쩔줄을 모르는 것 같네요. 어릴때 총 장난감 안가지고 놀더니 이제 변하려나... 곧 군대보내야 겠네요. 저렇게 좋아하는걸..^^
그래도 비인도적인 전쟁 게임보다는 다른 걸 했으면.
즐거운 모습보여준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감사..
김지훈맘님의 댓글
회원명: 김지훈(kjh2000) 작성일:지난 주에 통화할때는 안스러운 마음이 많이 들었었는데 이번 주 통화때에는 훨씬 밝아진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그곳의 형과 누나들이 잘 대해준 탓이겠죠? 물론 선생님들의 고생도 한 몫이겠지만요...이번 주에 통화할때는 다음에도 캠프 또 보내달라는 얘기까지 하는거있죠! 아마도 지금 생활하는 것이 매우 만족스러운가봅니다. 아쉬운점은 김치가 많이 먹고 싶다고 하네요...(그 곳 김치는 맵지 않아서 이상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