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726] 영국 케임브리지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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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2-07-26 02:34 조회90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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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맞는 첫 아침입니다!
저희를 환영해주듯이 눈부시게 밝은 햇살과 함께 기상했어요 ^^
영국식 아침식사를 먹은 후에,
아이들은 어제 밤부터 연습하던 레벨 테스트를 받으러 갔답니다!
생각보다 쉬웠다는 아이들도, 어려웠다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모두들 잘 마치고 밝은 표정으로 나왔어요!
레벨테스트는 세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답을 고르는 객관식, 아이들이 질문에 대해 자기의 생각을 적는 주관식,
그리고 1대1 스피킹 시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후에는 영국 선생님들과 함께 앞으로 우리가 어떤 수업을 배우고,
어떤 액티비티를 하게 될 건지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어요
점심시간 이후에는, 또 다른 오리엔테이션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저희가 2주간 머물게 될 케임브리지 라는 도시에 대해서 말이죠^^
한국팀, 스위스팀, 중국팀, 일본팀, 독일팀, 스페인 팀 등
여러나라에서 온 학생들, 액티비티 매니저 선생님들
그리고 저와 함께 케임브리지 시티 센터로 걸었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케임브리지의 아름다운 건물들과 성당, 박물관 등을
영어로 안내를 받았고, 아이들은 귀기울여 들었습니다 ^^
시티에 와서는 용돈을 나눠주고 한시간 반의 자유시간 동안
마음껏 구경하고 살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학교에 돌아온 저희는 맛있는 저녁식사를 끝내고,
7시 30분에 시작하는 액티비티로 모든 학생들과 함께 공원으로 갔습니다!
공원이라고 하지만 축구장만한 크기의 공원에서
아이들은 다른 나라와 친구들과 함께 깃발 뺏기 놀이를 했습니다 ^^
서로 뛰고, 장난치고, 몸으로 하는 놀이를 통해서
집에 갈때가 되니 벌써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만들어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과 나가서 뛰는 첫 액티비티에 낯설어 할까 걱정했던 것과 달리
모두들 땀흘리며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에 기뻤어요 ^^
어머님, 아버님들도 보시면 무척 뿌듯해하실 모습들이에요!
뛰는 모습들이라 약간 흔들린 사진도 있지만,
그 생생함을 전해드리고 싶어 사진을 올립니다 ^^
사진으로나마 함께 생생함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을 이용해 통화를 할 예정입니다.
첫전화인만큼 통화시간이 길어져 저녁시간으로 순서가 밀리더라도,
너무 걱정하지마시구요 ^^ 꼭 전화는 다 드리겠습니다 ^^
그럼 설레는 마음으로 전화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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