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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4] 영국 캔터베리4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3-08-04 08:54 조회925회

본문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상범, 조승아, 강지훈입니다.

오늘도 설레이는 마음 반 ,즐거운 마음 반으로 하루를 지내고 또한 잘 마쳤습니다.
여기 켄터베리 켄트 콜리지에서 생활 한지 어느덧 일주일 이 훌쩍 넘어섰지만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 또한 처음의 모습과는 다르게 잘 적응하여 밥도 잘 먹고 수업도 잘듣고, 신나게 뛰어놀기도 하며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오늘 까지 지내온 것처럼 건강하고 의미 있게 캠프생활을 마무리 시켜야 겠다는 다짐을 세삼 하게되는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full day excursion 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오늘의 방문지는 ‘브라이튼’ 이라는 곳이었습니다. 항구도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관광지였는데요
아이들 어제부터 브라이튼에 대하여 공부하고 예습을 하여서 그런지 아침부터 한껏 들떠있는 모습이었답니다.
우리아이들 아침부터 늦잠자는 이 없이 다들 제시간에 일어나 맛있게 아침밥을 먹고 곧바로 브라이튼으로 갈 준비를 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장먼저 모이고 가장 질서를 잘 지켜서 버스도 금방타고 제일먼저 목적지로 출발했답니다.
두 시간이 걸려 드디어 도착한 브라이튼! 버스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갔더니 바로 파란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바다라 그런지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다들 연신 감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도착 후 에 다같이 바다의 풍경을 구경한 후 근처 해변에서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아이들 삼삼오오 모여서 바다를 바라보며 돌맹이도 던져보고 발도 살짝 담그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옆에 있는 외국인들이 다들 일광욕을 즐기고 있어서 그런지 우리아이들도 곧 외국사람들을 따라서 해변 한켠에 자리를 잡고 앉아 일광욕을 즐기며 친구들과 오순도순 이야기하며 놀고 있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놀다보니 드디어 아쿠아 리움에 입장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커다란 규모의 브라이튼 아쿠아리움의 모습을 보니 어서 들어가 구경하고 싶은 마음뿐 이었답니다.
아이들 다들 손목에 입장 도장을 꽝꽝 찍고 나서 입장을 하였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여러 종류의 물고기들이 우리 아이들을 반겼습니다. 형형색색의 열대어에서부터 거대한 모습의 아마존 물고기까지 평소에 보지 못하던 물고기가 많아서 신기한 듯 아쿠아리움의 세계에 빠져든 듯한 모습이었답니다.
이어진 아쿠아 수조로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그곳에는 바로 무시무시한 상어와 커다란 바다거북이가 있어서 신기했답니다. 여러 마리의 상어가 수조를 돌고 있는 듯 한 모습이 조스의 한 장면을 생각나게 했답니다. 또한 바다거북이가 이렇게 큰지 처음 알았답니다.(초등학교 4~5학년 아이들의 키와 비슷해보였답니다.)
이제는 아쿠아 수조 터널로 입장하여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상어와 거북이,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코앞에서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도 찍으며 신기한 광경을 담는 우리아이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아쿠아리움 관광을 마치고 나서 다시 금 근처 해변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음료수도 사먹고 여기 영국에서 유명한 피쉬엔 칩스도 사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이들 숙소로 가야할 시간이 다가오니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는길에서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곤한 잠에 빠진 모습이었답니다.
오늘 하루도 신나게 놀며 즐긴 우리 아이들 내일 부터는 다시 새로운 수업이, 새로운 한주가 시작될 텐데요 오늘 스트레스도 마음껏 풀고 재충전한 만큼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여기서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한채연님의 댓글

회원명: 한채연(chenyhan) 작성일

영국에서 먹는 피쉬엔칩스 어떤 맛일까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음식중의 하나인데... 선생님들도 건강하게 지내시고 뜻깊은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행복바이러스가 여기저기 퍼져 우리친구들 지켜주길~~~^^

김영윤님의 댓글

회원명: 김영윤(kyy5395) 작성일

영윤아,네전화를 온가족이 기다렸는데 하지 않더구나.쪼매,아니 많이 섭섭했다.다음주에는 꼭 할꺼지. 이제 2주도 안남았네. 많이 보고,많이 느끼고, 건강하게 잘지내라.~~~

수형맘님의 댓글

회원명: 정진영(JJY0821) 작성일

외국친구들과의 교류가 많지 않아보여서요?  유럽아이들과는 어떤활동을  함께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정진영님의 댓글

회원명: 정진영(JJY0821) 작성일

매일 한명 한명의 친구들을 챙기느라 고생 많으시죠,  덕분에 저희는 안심하고 사진을 보며 매일 아이들의 활동을 보게되니 기쁜맘이네요.  선생님 모든분께 감사해요^^

수형만님의 댓글

회원명: 정진영(JJY0821) 작성일

매일 한명 한명의 친구들을 챙기느라 고생 많으시죠, 덕분에 저희는 안심하고 사진을 보며 매일 아이들의 활동을 보게되니 기쁜맘이네요. 선생님 모든분께 감사해요^^

수형맘님의 댓글

회원명: 정진영(JJY0821) 작성일

매일 한명 한명의 친구들을 챙기느라 고생 많으시죠, 덕분에 저희는 안심하고 사진을 보며 매일 아이들의 활동을 보게되니 기쁜맘이네요. 선생님 모든분께 감사해요^^

수형맘님의 댓글

회원명: 정진영(JJY0821) 작성일

저희는 사진으로 아이들의 활동을 확인하다보니 궁금해서요?
외국친구들과의 활동이 눈에 많이 뜨이지 않아서요? 유럽아이들과는 어떤활동을 함께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채연이 어머님^^
한국에 돌아가면 채연이에게 꼭 맛을 비교해달라고 해주세요~
남은기간 알찬 하루하루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영윤이 어머님^^
영윤이가 집으로 전화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수형이 어머님^^
지금 이 곳 켄트 컬리지에는 다양한 국가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노르웨이, 일본, 중국 등)에서 온 친구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수업시간에는 서양인 친구들과 골고루 섞어져서 수업이 진행되지만, 활동하는 수업에 있어서는 아시아인 친구들이 좋아하는 운동 종목도 비슷하여 주로 아시안 친구들이 보이실 것 같습니다. 수형이는 여러 각국의 친구들과 함께 잘 어울리며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며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