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111] 영국캠프 유럽 투어 5,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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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1-12 23:43 조회88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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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각종 시리얼, 빵, 치즈 등이 준비된 호텔 조식으로 브뤼셀에서의 아침을 맞았습니다. 조식 후 버스를 타고 드디어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던 파리로 떠났습니다. 파리에서의 첫 일정은 점심 식사였습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맛있는 달팽이 요리와 부드러운 고기와 감자 요리가 준비 되어 아이들이 모두 맛있게 먹고 몽마르뜨 언덕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가는 동안 가이드 선생님의 유익한 설명을 들으며 아이들은 모두 파리에 온 것을 실감합니다. 몽마르뜨 언덕에서 약간의 자유 시간을 가진 후 개선문과 샹젤리제 거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말로만 듣던 샹젤리제 거리에 매우 신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에펠탑이 훤히 보이는 사요 궁전으로 이동하여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일정은 세느강을 가로 지르는 유람선 탑승입니다. 해가 질 무렵 탑승하여 파리의 야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서로 사진을 찍어 주며 추억을 쌓습니다. 특히 유람선을 내리기 전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드러난 커다란 에펠탑의 모습에 아이들은 입을 다물 줄을 모릅니다. 1시간가량의 유람선 탑승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김치찌개와 감자조림, 각종 나물이 준비된 한식 메뉴로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한국 음식이라 그런지 평소보다 더 많이 먹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리 아이들 밥도 예쁘게 먹고 호텔로 돌아와 유럽 투어의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1월12일
오늘은 우리 아이들의 마지막 유럽 투어 날입니다. 아이들은 아쉬워하면서도 곧 시작 될 영국생활이 기대되는지 들떠 보였습니다. 아이들은 호텔조식으로 아침식사를 한 후 버스에 올라타 가이드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노트르 담 성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성당 앞 광장에서 사진을 찍고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은 후 성당 안에 들어가 관람을 하였습니다. 친구들은 조용히 질서 있게 관람하는 매너를 보여주었습니다. 버스로 이동하는 동안 파리의 낭만적인 경치를 구경하며 루브르박물관에 도착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어폰을 착용하고 가이드 선생님의 설명을 크고 자세하게 들으며 조각과 페인팅 작품을 감상 하였습니다. 환상적인 작품을 보며 아이들은 감탄했고 그림을 통해 몰랐던 역사를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모나리자 작품을 감상 할 때에는 아이들 모두 신기해하며 즐거워하였습니다. 관람을 마친 후 점심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메뉴로는 신선한 샐러드와, 포테이토, 브레드, 치킨,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은 후 드디어!! 영국을 가는 기차에 올랐습니다.
영국에 도착하자 홈스테이 맘&데디가 마중나왔고 아이들은 친절한 환영을 받으며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 편안히 잠을 청하였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아이들 모두 건강히 잘 적응하고 있으며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영어수업에 참여합니다. 지금처럼 잘 할 것이라 믿고 있으며 아이들을 많이 칭찬해 주시고 응원해주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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