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128] 영국 위스터블 인솔교사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1-29 05:15 조회902회관련링크
본문
즐거운 아침입니다. 아이들도 모두 밝고 단정한 모습으로 각자의 버디들과 모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오늘은 몇몇 버디들이 시험이 있는 날이라 아이들은 시험을 볼 버디들에게 아침부터 파이팅!!을 외쳐주고 기압을 한껏 넣어 주었습니다. 행운을 받는 버디들은 오늘 시험을 잘 봤겠지요? 인사를 나누고 아이들은 어김없이 수업에 늦지 않게 서둘러 교실로 향합니다. 이제는 각자 할 일을 잘 하는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럽고, 마음이 여유로운 우리 아이들이 오히려 가끔은 제 물건을 챙겨 주기도 합니다. 하루하루 발전하고 성숙하는 우리 아이들 진심으로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점심시간이 되자 식당에서 아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도 보았는데 반갑게 인사해 주는 아이들이 너무 예쁩니다. 시험 때문에 버디들은 많이 볼 수 없었지만, 오랜만에 에크미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 후 아이들은 밖으로 나가 넓은 잔디밭에서 신나게 축구를 하고 다시 오후 수업을 위해 각자의 수업으로 성실하게 들어 갔습니다.^^
수업이 모두 끝나고 우리는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내일은 어떤 하루를 보낼지도 이야기하고 열심히 하자며 다짐하였습니다. 특히, 얼마 남지 않아서 인지 아이들 얼굴에는 아쉬움이 가득 하였습니다. 저 역시 아이들을 이제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눈물이 핑~ 돌아 참느라 혼이 났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아이들은 한국을 떠나 영국에서 너무나 잘 생활 하였고, 캠프를 잘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불편함이 있었을 텐데 다른 나라의 주거환경과 생활방식 차이를 잘 이해하고 극복 하려고 노력 하는 성숙함을 배웠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한국에 귀국하면 “최고!!”라고 많이 칭찬해 주세요.
그리고 내일을 드디어 런던에서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뮤지컬을 관람하는 날입니다. “라이온 킹”이 예정에 있었지만, 한국에서도 공연하고 있는 “위키드”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위키드”는 제가 뉴욕에서 유학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브로드웨이 랭킹 1위를 달리는 작품으로 아이들도 굉장히 만족 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내일도 또 다른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1.윤은서- 은서는 한국에 가기 전에 영국에서 더 경험하고 싶은 것으로 홈스테이 가족들과 하루 일과를 마치고 맛있는 저녁을 먹고 영국의 식생활 문화를 더 깊게 알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저녁에 온 가족이 함께 이야기 하며 식사 하는 것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하였으며, 영국에 있는 동안 영어를 더 많이 사용하여 익숙하게 만들고 싶고 버디와 더 가까워 지길 원한다고 합니다.
2.김지성- 지성이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영국에서 이층버스를 꼭 타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홈스테이 가족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고, 한국으로 돌아갈 때 영국 식구들에게 멋지게 작별인사를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3.박소현- 소현이는 남은 기간 영국에서 한국과 다른 음식 문화를 더 많이 이해하고 알고 싶고, 영국 학교의 다른 수업방식을 더 많이 접하고 적응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힘들지만 더 노력하고 싶으며, 영국에 와서 가족의 소중함을 더 많이 느꼈다고 하였습니다.
4.정주영- 주영이는 영국에서 남은 시간 동안 애크미 친구들, 영국 버디들과 더 돈독한 우정을 쌓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영국에 더 오랜 시간 머물고 싶었지만 시간이 짧아 아쉬웠으며, 다시 캠프가 시작하는 한달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네요. 한국에 돌아가면 버디를 한국에 초대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5.김민수- 민수는 남은 영국생활 동안 영국친구들과 더 친하게 지내고 싶고, 홈스테이 가족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또 영국 버디에게 한국어도 가르쳐 주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나중에 이번 캠프에서 가보지 못한 다른 유럽 나라들도 방문해 보고 싶고, 영국 구석구석 여행 해 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6.김재현-재현이는 이미 영국에 대해 많은 것을 경험 한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더 알고 싶은 게 있다면 정치, 관습, 예절, 관념 등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흥미롭고, 앞으로 더 많은 나라에 대해 알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7.오예란-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영어에 좀 더 많이 익숙해지고 편해 질 수 있기를 원하며, 영국 사람들과 더 많이 접하고 대화하도록 노력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영국인과 대화 할 때 발음이나 문법을 신경 쓰게 되어 자신감이 부족하지만 한국에 돌아 갈 때쯤엔 영어에 자신감이 붙기를 소망한다고 하였습니다.
8.강형우- 형우는 한국으로 돌아 가기 전 가능하다면 더 많은 쇼핑을 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영국 친구들과 더 돈독한 우정을 쌓고 싶고, 저녁에 홈스테이 식구들과 테스코(영국마켓) 에도 자주 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또 가능만 하다면 영국버디를 한국에 데리고 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9.김다빈-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영국 학교에서 버디들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아직 영국 음식에 적응 되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음식도 시도해 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영국에 와서 부모님과 집의 소중함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10.이지은- 지은이는 영국에 와서 느끼고 가는 가장 첫 번째는 가족의 소중함 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깨끗한 영국의 거리는 잊을 수 없을 것이며, 한국과 다른 문화 차이를 겪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돌아가기 전까지 학교 생활에 더 충실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11.지명권- 영국에 서 느낀 것 중 신기했던 것은 사람들이 굉장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영국 또 한국 친구들과 더 친하게 지내고 싶고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영국의 명절을 체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도 하였습니다.
12.김지예- 한국에 가기 전에 영국의 식생활에 대해 더 자세하고 깊게 알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한국과 다른 영국 문화를 좀 더 깊게 체험 하고 싶고, 귀국 전 조금이라도 더 영어를 배우고, 익숙해 지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한국과 다른 영국 학생들을 좀 더 이해 하고 싶고 영국 학교에 완전히 적응 하여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13.이정석- 정석이는 한국에 가기 전까지 영국 문화에 대해 더 자세히 체험 하기를 원한다고 하였습니다. 학교생활도 더 열심히 하고 싶고 새로 사귄 버디들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키워서 외국인과도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싶다고 하네요.
14.이진선-영국을 떠나기 전 더 많은 영국 친구들은 사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캠프에서 만난 모든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싶고, 영국의 밤 하늘을 많은 보고 마음에 담아 한국에 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또 예쁜 밤하늘을 엄마에게도 보여주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15. 오성훈- 영국 학교에 와서 국가가 다르고 언어가 달라도 친구들의 관심사와 취미가 비슷하다는 것이 신기했다고 합니다. 언어가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으며, 남은 시간 더 돈독한 우정을 쌓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16.이미지- 영국에 있는 동안 영국에서 유행하는 패션 트렌드가 궁금하다고 하였습니다. 또 영어를 잘 하는 방법도 알고 싶고 잘하고 싶다고 하네요. 영국의 드라마와 음악을 더 많이 접하고 싶고, 영국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 탑 10이 알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17.오민기- 한국에 가기 전에 영국에서 배운 것은 친구들과 헤어져야 하는 이별에 대한 슬픔과 영국의 식생활이 한국과 많이 다른 것을 체험 할 수 있었으며,한국과 정반대인 교통문화가 신기했으며 미국과 영국영어의 차이점에 대해 알았으며, 예전보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 되었다고 합니다.
18.최예람- 영국에서 영국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고, 영국의 유명 관광지도 더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영국 전통음식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싶고, 영국 학생들의 방과 후 생활은 어떤지 자세히 알고 싶다고 하네요.마지막 으로 영국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무엇인지가 궁금하다고 하였습니다.
19.신지윤- 지윤이는 남은 몇 일 동안 영국 학생들의 최고 관심사는 무엇인지, 영국 학생들의 자세한 학교 패턴과 방과 후 생활이 궁금하다고 하였습니다. 또 영국 사람들은 집에서 쉴 때 무엇을 하는지 알아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20.강민아- 민아는 남은 시간 동안 영국 문화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영국의 전통 음식의 종류에 대해 알고 싶고, 학생들의 학교 생활을 자세하게 알 고 싶다고 하네요. 또한 영국 젊은 사람들의 패션 트렌드가 궁금하다고 하였습니다.
21.이유진 – 유진이는 한국에 가기 전 영어를 더 열심히 공부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이번에 사귄 버디와 더 돈독한 우정을 쌓고, 영국이란 나라에 대해 깊게 체험해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또 영국 학교의 규칙이나 아이들의 생활 패턴을 더 많이 알고 싶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영국 전통의상에 대해 궁금하다고 하였습니다.
22.이효진- 효진이가 영국 생활에서 가장 원하는 것은 버디와 더 많이 친해지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버디와 효진이는 낯을 가리는 비슷한 성격으로 노력하지만 아직은 약간 어색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효진이는 한국에 들어 가기 전까지 반드시 버디와 가까워 지려고 노력 한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영국의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23.지현도-현도는 영국 사람들이 어떤 음식을 가장 좋아하는지 궁금하다고 하였습니다. 또 홈스테이 아주머니, 아저씨와 더 가깝게 지내고 싶고, 현도의 버디와 또 새로 사귄 영국 친구들과도 더 돈독하게 지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어를 잘해서 친구들이 하는 말을 다 이해 하고 싶다고 하네요.
24.김민승- 민승이는 얼마 남지 않은 영국 생활 동안 영국 친구들을 비롯해 선생님들과 영어로 막힘 없이 잘 소통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버디인 “잭”과 영국 학생들과도 지금보다 더 가깝게 지내길 원하며, 남은 시간 후회 없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25.이제혁- 제혁이는 남은 시간 동안 영국 친구들과 더 가깝게 지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영어를 조금이라도 더 배워서 대화할 때 불편함이 없기를 바라고, 버디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까지 에크미 에서 만난 좋은 친구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26.박채민- 채민이는 남은 시간 동안 이제껏 친구들과 나눈 대화 중 잘 이해가 안 가는 문장 뜻을 알아보고 싶다고 하였으며, 전통 문화와 음식에 대해 더 접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또, 채민이는 또래아이들의 평균키가 한국보다 훨씬 작은 영국 아이들이 신기했으며 왜 키가 작은지도 궁금 하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어를 잘해서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27. 안상문- 더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잊지 못 할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또 버디와 버디 친구들과도 더 가깝게 지내고 싶고, 남은 시간 더 적극적으로 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영어를 더 자주 사용하도록 노력 할 것 이라고 다짐도 하였
습니다.
28. 이가은- 영국에 오자 가족의 소중함을 가장 많이 느꼈다고 합니다. 영어로 수업해야 하는 학교생활이 어렵기도 하였지만 즐거웠으므로 다른 학교생활을 더 깊게 오래 경험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또 영국의 날씨가 한국과 너무 달라 놀랐으며, 한국에 가기 전에 영국의 전통음식을 많이 접하고 싶다고 하네요.
29.황성용- 남은 영국생활 동안 쇼핑을 더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더 많은 자유시간을 갖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영국버디를 한국으로 데려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고 하네요. 또 나중에 이탈리아를 꼭 방문해 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30. 최 준- 준이는 영국 생활이 너무 즐거웠다고 합니다. 남은 영국 생활도 지금처럼 즐겁기를 바라고, 에크미 친구들과도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영국에서 사귄 버디와도 지금처럼 좋은 우정을 유지하였으면 한다고 하네요. 한국에 가기 전에 많은 추억을 만들 것이라고 다짐하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