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727] 영국 international summer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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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7-27 09:03 조회94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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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런던투어를 하는날이였습니다.
평소보다 이른시간에 기상해 투어를 준비하며 일정을 물어보는 아이들얼굴에는 기대감이 가득했습니다.
아침에는 평소보다 더쌀쌀한 날씨였습니다. 먹구름이 조금보여 아이들에게 우산을 준비하라고 했는데 다행히 날씨는 언제 그랬냐는듯 이내 화창해졌습니다.
학교에서 런던까지는 버스를타고 두시간정도 이동했습니다.
첫번째 관광지는 Natural History Museum이였습니다. 곤충, 조류, 공룡, 지구를 설명해 놓은것을 보며 아이들은 더 많은것을눈에 담고싶어 동그랗게 뜬모습이 참예뻤습니다.
박물관투어를 마친후, 아이들은 학교에서 나누어준 런치백을 들고 가까운 Hype Park까지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많은사람들이 있었는데 그와중에도 아이들은 질서를 지키며 걸어주었습니다.^^
태양볕은 뜨겁지만 습하지않아 기분좋게 걸을수있었습니다. 공원한쪽에서는 마라톤을 하는사람들도 볼수있었고 한쪽에서는 사람들이 여유를 즐기고있었습니다. 준비된 샌드위치와 스낵들을 맛있게먹은뒤 아이들은 한시간가량 자유시간을 갖었습니다.
그후에는 버킹엄궁전으로 이동했습니다. 도착했을때는 궁전의 웅장함에 놀라 아이들은 여기저기서 사진을찍었습니다. 날씨까지 너무 좋아 마치 영화의 한장면같았습니다. 궁전에서 멀리떨어지지 않은곳에는 빅토리아여왕기념비를 볼수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아이들이 기대하고기대하던 빅벤을 보러갔습니다. 시계종소리는 십오분에 한번씩들리며 아이들이 이동할때 두번이나 들을수있었습니다. 많은인파때문에 사진을 많이 못찍어준게 아쉽습니다. 빅벤에서 조금떨어진곳에는 런던아이가있었는데 마치 놀이동산의 회전차 같았습니다. 멀리서본 빅벤과 런던아이는 정말 멋있었습니다. 아이들도 눈에 많이 담고 느꼈을것이라고 믿습니다.
투어를마치고 버스에 올라탄아이들은 피곤했는지 두시간가량 잠을잤습니다.
학교에는 저녁시간때에 딱맞게 도착하여 저녁을먹은 아이들은 조금의 자유시간을가졌습니다.
오늘 이브닝 액티비티는 영화관람이었습니다.
해리포터를 시청했는데 영국에서 보는 해리포터는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아이들은 내일 수업시간에 배울것들을 준비하고 잠들었습니다.
하루하루 즐겁게생활하며 발전하는 아이들 한국에서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댓글목록
임현빈님의 댓글
회원명: 임현빈(jin2093) 작성일
매일 아이들곁에서 수고가 많으셔요~~
돌아오는 날까지 잘 돌봐주세요^^* 고맙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5) 작성일
준수 어머님 안녕하세요!
다음번에 쇼핑 나갈때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습니다.
걱정 마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5) 작성일
현빈이 부모님 안녕하세요!
캠프가 끝나는 날 까지 잘 돌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갑사합니다~
이준수님의 댓글
회원명: 이준수(ljs0923) 작성일오늘 전화통화가 이루어져 준수에게 물었더니 괜찮다고합니다. 목소릴 들으니 더욱 준수가 보고싶어집니다. 잘 있다고 걱정 말라합니다. 보살펴주심에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5) 작성일
준수 부모님 안녕하세요!
정말 의젓하게 잘 지내고 있고 비록 전화 통화지만 부모님께 그런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네요.
앞으로도 더 잘 지낼 준수니까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