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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4] 유럽투어-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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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8-14 16:59 조회8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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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영국캠프 인솔교사입니다
영국에 있을때부터 유럽투어에대한 기대감을 보이던 아이들은 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날입니다
어제 파리에서 첫날을 맞이한 아이들은 둘째날에대한 더큰 기대를 가지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몽마르트언덕, 노틀담사원, 세느강 유람선 탑승등이있었습니다. 
호텔에서 간단히 조식을먹고 버스에 탔습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보이는 파리의 전경은 말로 형용할수없을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어제 유로스타를 타고 피곤했을텐데도 아침일찍부터 바삐 움직이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오늘의 시작은 몽마르트언덕을 방문하는것이였습니다.
몽마르트언덕은 파리시내에서 가장 높은해발고를자랑하고 있는데요. 
몽마르트언덕에 올라가 한눈에 보이는 파리는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언덕까지는 차가 이동할수없기때문에 아이들이 버스에서 내려와 걸었는데요
거리거리마다 예쁘고 독특한 간판들과 기념품샾들이 많았습니다. 
근대미술발전을 촉진한 예술가들이 주위에 모여살았던곳인만큼, 화가들또한 많았습니다
언덕위에있는 사크레쾨르 대성당은 영국에서 볼수있던 성당과는 또다른 건축양식으로 웅장했습니다. 
기념사진을 찍은후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오늘 점심은 프랑스 현지식으로 치킨이 나왔습니다. 
어제점심으로 먹은 김치찌개만큼이나 맛있었던지 아이들은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어제 에펠탑을 보긴했지만 자세히보지못해 아쉬워 하는 아이들이였는데요
유람선을 타고 파리의 전경을 확인할수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아이들만큼이나 저도 기대가많이 되었는데요 날씨까지 화창해 즐거움이 두배였습니다. 
유람선에 탑승한 아이들은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파리를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유람선안에서 방송으로 파리의 전경을 설명해주었는데요.한국어로도 설명을해주었습니다.
아이들도 잘들었겠죠?
유람선을탄 오십분가량을 꿈꾸고 온듯한기분이였습니다. 
 
유람선투어를 마치고 바로 노틀담 사원으로 이동을했습니다. 
영화 노틀담의 곱추를 보았다며 신나하는 아이들였습니다. 실제로 사람들은 곱추를 흉내내며 기념사진을 찍고있었습니다.
많은 관람객때문에 신비로운 사원까지 들어가는데는 삼십분정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했습니다. 
사원구경을 마치고 자유시간이있어 사원근처를 돌아다닐시간이있었습니다. 사원구경을 마치고 조금의 자유시간이 아이들에게 주워졌습니다. 
사원옆에 있는 퐁네프다리는 많은 영화의 배경이되었었는데요. 왜그랬는지 한눈에 확인할수있었습니다.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 파리지앵들과 우리아이들이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투어를 마친후 아이들은 한식을 먹으러갔습니다. 영국에서의 밀가루음식이 때문인지 이번에도 맛있게 저녁을 먹어주었습니다. 음식점 종업원이 이렇게 잘먹는줄알았으면 음식을 더준비할것같다고 한것도 기억이 나네요
이번파리에서의 여정은 짧았지만 아이들에게 특별한 기억이 되었을것을 확신합니다. 
내일은 벨기에의 수도인 브뤼쉘로 이동하는데요 벨기에에서는 얼마나 멋진풍경들이 우리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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