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815] 영국 International summer camp B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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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8-15 19:20 조회99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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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오늘은 네덜란드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아이들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호텔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매일 매일 색다른 아침을 먹곤 합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모두 모여 버스를 탑승하였습니다. 네덜란드로 이동하는 동안 아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고 노래도 흥얼거렸답니다.
네덜란드 가이드 분은 유럽 투어 중 가장 인기가 있었습니다. 가장 젊은 가이드 분이였기 때문입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농담도 해주시고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셨답니다. 가이드 분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네덜란드 현지식을 먹었는데 영국에서의 피쉬 앤 칩스와는 조금 달랐습니다. 같은 생선과 감자튀김의 요리였는데 요리 방식을 조금 다르게 하여서 나온 음식이었습니다. 그 맛도 괜찮았습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제공되었습니다.
점심을 든든히 먹고 아이들이 잘 아는 안네프랑크의 집 외관을 구경하였습니다. 동상 앞에서 재미있게 사진도 찍고 네덜란드의 풍경에 감탄한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하였답니다. 안네프랑크의 집 외관을 구경하고 난 뒤 아이들 모두 이동하여 나막신 공장을 갔습니다. 나막신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실제로 보여주기도 하였는데 아이들에게 정말 인기가 많았답니다. 조부모님, 부모님, 누나, 언니, 형, 오빠, 동생 등 기억을 떠 올리며 좋아하는 색깔에 맞춰 나막신을 사는 친구들도 몇몇 보였답니다.
나막신 공장 투어를 끝내고 치즈 공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치즈는 무료로 계속해서 시식이 가능하고 그 맛에 감탄한 아이들은 치즈를 구경하면서 사기도 하였답니다. 네덜란드의 치즈는 정말 기가 막혔답니다.
치즈 공장을 구경하고 난 뒤 풍차마을로 이동하였습니다. 큰 풍차들이 늘여진 곳에서 아이들은 기념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자유시간도 주셨습니다. 그동안 치즈를 더 먹으러 가는 친구들도 있었고 기념품을 더 구매하는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재미있게, 알차게 투어를 마친 뒤 아이들은 한식을 먹으러 이동하였습니다. 역시나 한식은 인기가 많았습니다. 한식을 먹고 난 뒤 아이들은 모두 호텔로 이동하여 샤워를 하고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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