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15] 영국 명문공립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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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1-16 11:41 조회2,16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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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희: 재미있었는데 발목이 아팠다. 발목만 안 아팠으면… 다시 오고 싶다! (인솔교사 PS: 서희가 한국에서부터 발목에 염증이 있어서 약을 먹어왔다고 하는데 이곳에 올 때 약을 안 가져와서 조금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서희가 원래 먹던 약을 보내주실 수 있는지 서희가 전화를 해서 여쭤 본다고 했는데 시차 때문에 아직 전화를 못한 것 같아 이렇게 코멘트로 남깁니다.)
*김선재: 볼 것이 많다. 사진기가 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그게 좀 아쉽다.
*김성환: 지금까지 런던과 옥스포드 총 두 군데를 다녀왔어요. 다음 액티비티가 너무 기대돼요!
*김수연: 처음 런던하고 옥스포드에 가봐서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 특히 빅밴을 볼 때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옥스포드에서는 여러 오래된 영국식 건물을 보게 되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옥스포드가 그렇게 역사가 깊은 도시이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앨리스가 살던 도시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놀랐다. 다음에는 또 와서 옥스포드 대학교 안에 들어도 가보고 런던 타워브릿지를 두 발로 걸어보고 싶다.
*김은경: 엄마가 보고싶다며 졸랐던 내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 아직도 보고싶지만 참고 있다. 그동안 정말 즐거웠고 그 시간이 다시 오면 좋겠다. 엄마 선물 많이 샀어요~
*권용범: 어제는 영국 수도 런던, 오늘은 영국에서 제일 오래된 대학교인 옥스포드를 다녀왔는데 런던은 다시 가도 새로웠고, 옥스포드 대학교 건물이 흔히 아는 영국 역사와 관련이 깊어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홈스테이 집 밥이 맛있네요.
*권하정: 첫째 날 런던에서 본 빅밴이 아직도 생각날 정도로 너무 멋있었다. 둘째 날 옥스포드에서는 기념품을 너무 잘 산 듯하다.
*박혜림: 흔치 않은 경험을 내가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 또 이런 경험이 있으면 좋겠다.
*서병훈: 정말 멋있고 정말 크다. 아름다운 것을 많이 봐서 좋았고 그 중 가장 좋았던 것은 친구들과 자유시간 때 맛있는 것을 사 먹고 사고 싶었던 것들을 샀다는 것이다.
*손서윤: 옥스포드에서 기념품을 사고 Queen’s street를 걸으며 영국의 정취를 느끼니 매우 좋았다.
*오승현: 런던에 있는 박물관이랑 빅밴에 다녀왔는데 건물이 커서 신기했지만 날씨는 추웠고 많이 걸어 다녀서 다리도 아팠다. 옥스포드도 갔는데 날씨가 춥고 비가 계속 왔다. 대학교에 갔는데 정말 크다.
*이성언: 어제는 수도 런던에 가서 신기했다. 오늘은 옥스포드를 가서 즐거웠다.
*이준우: 엄마 아빠, 저 어제 런던에 다녀왔어요. 타워브릿지도 봤어요. 오늘은 옥스퍼드에 가서 놀다 왔어요. 어제 오늘 점심으로 한식 먹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자유시간이 있어서 좋았어요. 잘 놀다 갈게요~
*이재윤: 어제 오늘 액티비티하는 도중에 날씨가 많이 추웠지만 그래도 재미 있었고 즐거웠다. 맛있는 것도 먹고 인터넷으로 보던 것도 보니 좋았다. 나중에 가족이랑 다시 오고 싶었다.
*임채련: 런던에 가서 책에서만 보던 것을 직접 봐서 좋았고 기념품도 샀어요. 그리고 옥스포드 대학교에도 다녀왔어요. 기념품 샵에 간 후 111개의 계단을 올라서 정말 좋은 경치도 봤어요. 다음엔 같이 봐요.
*최정은: 어제 오늘 여행을 하면서 정말 즐거웠다. 다음에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빅밴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다.
*함상욱: 주말-런던, 옥스포드. 끝내준다. 진짜로.
*허준형: 런던에서 빅밴, 대영 박물관 버킹엄 궁전을 등에 다녀왔는데 다 멋있었다. 그리고 옥스포드 대학과 옥스포드 성에 갔다. 설명을 들으면서 구경하니 신기했다.
댓글목록
강서희엄마님의 댓글
회원명: 강서희(kshlove) 작성일
며칠전 청소하면서 서희 발목약 버려서 병원에 문의해보니 대리처방이 안된다네요.
방학전에 인대가 늘어나서 물리치료랑 약물치료 받았었거든요.
괜찮은줄 알았는데... 걱정되네요 ㅠ.ㅠ
오승현님의 댓글
회원명: 오승현(osh1202) 작성일먼저 인솔하시는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매일 이렇게 하루일과를 알려주셔서 먼 곳에 여행을 보내도 안심이 됩니다..우리 승현이는 말 주변이 없어서인지 정말 힘든것만 느낌이 큰지는 모르겠지만 승현이 활동 후기글만으로는 ㅠㅠ 아무튼 사춘기를 하느라 말 몇마디 안하는 아이를 인솔하신다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8) 작성일안녕하세요 승현이 어머님! 사실 저희도 승현이가 워낙 말이 없어서 아이가 힘든데 마냥 참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었는데 이제 저희한테 조금 마음을 연 것 같아요:)이제 저희한테 말도 많이 하고 쌤들한테 장난도 치면서 매우 잘 지내고 있답니다~옥스포드와 런던 다녀온 날에는 아무래도 많이 걷고 날씨도 추워서 조금 힘들어 하기는 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잘 놀다 왔으니 걱정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8) 작성일안녕하세요 서희 어머님! 저희가 아무래도 여행을 하는 날에는 많이 걸어다녀서 서희가 조금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서희도 계속 여행 다니고 싶어하는만큼 최대한 서희랑 인솔교사랑 뒤에서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여행 다니고 있습니다. 혹시 아이 상태가 많이 안좋으면 이곳 병원에 가서 진단 받고 약 처방받을 테니 너무 걱정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