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63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최지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6-30 17:36 조회445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2017년 애크미 싱말캠프 9번 빌라를 담당하고 있는 인솔교사 최지현입니다.
오늘은 모든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레고랜드에 다녀온 날이었습니다.
아이들 모두 기대감에 부풀어 다른 날보다 일찍 일어나, 필요한 준비물을 꼼꼼히 챙기는 등 부지런한 아침을 보냈습니다.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념품도 사고, 물놀이도 하는 등 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지쳐 잠드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리조트에 도착한 후에는 내일 수업을 위해 빨리 잠을 청하였습니다.
* 오늘 하루 인솔교사로써 지켜본 학생별 코멘트입니다
- 성수 : 성수는 오전에 급체로 몸이 좋지 않았으나, 다행히 약을 먹고 금방 회복하여 친구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현호 : 현호는 아침에 정엽이와 다투어 사이가 서먹서먹 하였으나, 둘만 따로 대화할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만들어, 레고랜드에 도착해서는 다시 사이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정엽 : 정엽이는 현호와의 다툼으로 약간의 상처가 있었지만, 빨리 약을 발라주어 상처가 흉지지 않게 하였고, 현호와의 관계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 수연 : 수연이는 오늘 용돈문제로 선생님께 대들어서 혼이 났습니다. 따로 얘기를 들어보니, 부모님께 선물할 기념품을 사고 싶은 마음에 평소보다 많은 용돈이 필요했던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 보형 : 보형이는 액티비티 도중 친구의 과자를 몰래 빼앗아 먹다가 걸려서, 친구에게 더 맛있는 과자를 사주었습니다.
- 민지 : 민지는 평소 활발한 아이인데, 오늘따라 하루종일 말이 없고 우울한 모습을 보여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녁밥을 먹고 다시 쾌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유지 : 유지는 늘 쾌활한 모습을 보여주는 친구입니다, 오늘도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 홍기 : 홍기는 평소 수업에 잘 참여하고 집중력도 좋았던 친구인데, 다른 날 보다 일찍 일어난 탓에 수업에 집중을 못해 원어민 선생님에게 지적을 받았습니다.
- 하영 : 하영이는 오늘 저녁에 밥을 하나도 먹지 않아서 걱정이 되었는데, 액티비티에서 배가 많이 불러서 도저히 밥을 못먹겠다고 말해주었습니다.
- 다연 : 다연이는 오늘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를 시키고 문제를 일으켜 1:1면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