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06] 영국 명문사립 3주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07 05:36 조회1,631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영국명문 사립 3주 인솔교사 권수빈입니다.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 조식을 먹고 일찍이 브뤼셀로 이동했습니다. 오늘 이동하는 시간이 많아 사진이 다소 부족할 수 있다는 점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브뤼셀까지 이동하는 동안 아이들은 빙고게임 등 여러기지 게임을 하거나 잠을 더 자는 아이들도 있었답니다. 장거리 이동에 아이들은 지친 모습을 보였지만 중간 중간 휴게소에서 쉬어가며 이동했답니다. 점심 시간즈음 브뤼셀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하러 근처 중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이들은 어제 파리에서 먹은 중식보다 맛있다며 그릇을 싹싹 다 비웠답니다! 점심을 배불리 먹은 후에 시청사, 오줌싸개 동상을 보러 이동했습니다.
오줌싸개 동상을 직접 본 아이들은 생각보다 조그마한 크기에 약간의 실망감을 보였지만 근처 기념품 샵을 돌아다니는 시간을 제일 좋아하는 친구들이기에 주위를 돌아다니며 기념품을 사며 무척이나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벨기에 와플을 먹자 한국 와플과는 다른 맛이라며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플란다스의 개의 배경이 된 안트베르펜으로 이동했습니다. 안트베르펜에 이동하자마자 파트라슈와 네로 동상을 관람하러 이동했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늦어서 대성당 안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가이드님의 설명으로 대신했습니다. 이동하는 시간이 길었던 오늘 하루 동안 투정부리지 않고 잘 따라와 준 아이들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일정이라 아쉬워하는 아이들이 많은데요. 유럽에서 얼마 남지 않은 날들 만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무사히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